“항공권 천원에 주세요!”
“항공권 천원에 주세요!”
  • 이예린 기자
  • 승인 2019.08.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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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터무니없는 특가 이벤트
여행사와 합 안맞아 컴플레인 급증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갑작스레 1위를 장식하는 항공사들의 이름.

이는 1000원 등 터무니없는 가격에 티켓을 판매하는 이벤트 때문이다. 항공업 관계자는 출혈경쟁으로 보이는 항공권 프로모션은 실상 남는 것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항공권을 판매하면 부 수익이 꽤나 많다또한 구매이력으로 소비자들의 선호지역과 같은 많은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항공사들의 저가 경쟁 프로모션을 놓고 여행사 직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늘고 있다.

A여행사 담당자는 고객들의 문의가 부쩍 잦아졌다. 항공사의 프로모션 가격에 맞춰 상품 가를 제공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컴플레인이 늘고 있어서 골머리라면서 항공사 입장에서는 이득이 되는 특가경쟁이지만 여행사에 근무하는 입장에서 난감하기만 할 뿐이다. 고객들이 프로모션 가격에 판매하라는 어이없는 말을 하니 문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B여행사 팀장 또한 이벤트성 특가로 뿌리는 요금에 고객들이 전화와서 그 가격에 예약해달라고 부탁한다. 허나 우리 측에서는 그러한 요금표를 받은 적도 없으며 예약 또한 불가해서 고민이라며 자칫 이 과정에서 여행사 이미지만 안 좋아 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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