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기몰이 페루 어디?
SNS 인기몰이 페루 어디?
  • 이예린 기자
  • 승인 2019.08.10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루관광청이 SNS에서 화제 된 페루의 숨은 명소를 추천한다.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까지 다양한 지형이 만드는 이색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페루는 매니아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

자연의 아름다운 색을 담고 싶다면 팔코요를 추천한다. 팔코요는 페루의 숨겨진 무지개 빛깔의 산으로, 봉우리와 주변 계곡을 물들인 붉은색, 노란색, 라벤더 색의 줄무늬가 만드는 경관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미 많은 여행객에게 무지개산으로 잘 알려진 비니쿤카보다 더 여유롭게 풍광을 즐길 수 있다. 1시간 넘게 트레킹을 하는 비니쿤카와 달리 단 20분 만에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어 체력 부담이 덜하고, 많은 인파의 비니쿤카보다 한산해 넓은 풍경을 배경으로 원하는 사진을 찍기 좋다. 5월부터 9월까지는 건기로 팔코요의 가장 아름다운 빛깔을 만나 볼 수 있다. 팔코요의 붉은강은 산의 미네랄이 녹아 붉은 빛을 띄기에 신비롭다.

20억년 지구의 세월을 느끼고 싶다면 잃어버린 협곡을 찾아보자. 깊이 300미터에 협곡이 2km 이어지는 이곳은 진흙으로 형성 돼 수많은 화석이 발견된다. 아직 한국인에게는 덜 알려진 명소로 페루 남동부에 위치한 이카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아름다운 곡선 형태의 협곡 전체가 나오는 상단부가 포토 포인트로 유명하다.

69호수는 만년설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로 페루 서부와 라즈의 우아스카란 국립공원에 위치한 호수 중 하나다. 해발고도 4,604m에 위치하며 국립공원 내 69번째로 발견 돼 69호수로 불린다. 눈 덮인 산봉우리를 배경으로 호수 바닥까지 맑게 비추는 에메랄드 빛 호수는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급부상중이라고. 설산과 호수를 배경으로 호숫가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어보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