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버슈트’로 즐기는 시애틀
‘범버슈트’로 즐기는 시애틀
  • 임채호 기자
  • 승인 2019.08.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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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최장수 예술 문화 축제

시애틀의 대표 음악 축제 범버슈트(Bumbershoot)’가 올해 49회째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91일까지 시애틀 센터에서 개최된다.

1971년부터 시작된 시애틀 최장수 예술 축제인 범버슈트는 우산을 뜻하는 말로 비가 잘 내리는 시애틀 날씨의 특징을 나타냄과 동시에 모든 장르의 음악과 예술을 아우르는 통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록, 발라드, 힙합 등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할 대표 뮤지션 100여 팀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을 한껏 살린 공연을 펼친다. 주요 라인업으로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H.E.R,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리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메인 스테이지는 시애틀 센터 옆 메모리얼 스타디움에 조성되며, 이외에도 4개 무대에서 시간대별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음악 공연 이외에도 여러 가지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요가슈트는 시애틀 센터 광장에서 요가를 즐기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며, 행사장 내 푸드트럭존에서는 시애틀 인기 레스토랑 13곳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시애틀 주요 관광지와의 협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태평양 과학센터에서는 바닥에 누워서 감상하는 레이저 쇼가 펼쳐지고, 치훌리 가든&글래스에서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착용하기 즐기는 사일런트 디스코가 열린다.

입장권 종류는 1일권부터 3일권까지 선택 가능하며 1일권 요금은 109달러부터 시작한다. 또한 범버슈트의 공식 숙박 예약 플랫폼인 쿠라도라를 통해 공연장 근처 숙소를 예약할 경우 축제 특가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입장권 예매는 범버슈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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