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고의 럭셔리 골프&휴양지 ‘FLC 럭셔리호텔 & 풀빌라 퀴논’
베트남 최고의 럭셔리 골프&휴양지 ‘FLC 럭셔리호텔 & 풀빌라 퀴논’
  • 이영석 기자
  • 승인 2019.08.19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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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시즌 1-2월은 한국의 가을날씨와 해풍으로 멋진 라운딩 보장돼

최근들어 한국 골퍼들은 럭셔리 골프는 물론 휴양과 관광을 겸비한 지역을 찾는 마니아층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이라 불리는 FLC 럭셔리호텔&풀빌라 퀴논(이하 ‘퀴논FLC')은 아직 직항노선이 없어 하노이나 호치민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각 항공사들은 겨울시즌이면, 골퍼들과 관광객들을 겨냥해 전세기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곳 중 하나가 베트남 퀴논이다.
겨울시즌이면 퀴논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멋진 풍광, 바다를 끼고 있는 전형적인 링크스코스 36홀의 아름다운 골프장(마운틴코스 18홀, 비치코스 18홀)과 특급호텔, 풀빌라를 갖추고 있는 퀴논FLC를 찾는 프로골퍼들은 물론, 아마추어골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1-2개 LCC도 인천-퀴논 직항전세기 투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올 겨울 베트남 럭셔리 골프장에서 멋진 라운딩과 관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퀴논FLC를 소개해 본다.
퀴논FLC리조트와 골프장을 미리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에서 ‘퀴논’을 클릭하면 필자가 지난 6월 드론과 짐벌로 촬영한 ‘퀴논FLC골프장’, ‘퀴논리조트 럭셔리풀빌라’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석기자 ttns@ktnbm.co.kr

 

퀴논FLC


아직 때 묻지 않은 바다에 둘러싸인 퀴논은 다낭과 나트랑 사이에 위치한, 베트남의 숨겨진 휴양지로 순간순간이 스펙타클한 호치민·다낭에서 벗어나 베트남의 자연 안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즐길 여행자들을 위한 보석 같은 곳이다.
특히 퀴논FLC는 베트남의 순수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면서도 테크니컬 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서비스에 신경써 골프, 관광, 휴식 모두를 한 곳에서 충족할 수 있다. 이미 유튜브나 페북, 인스타를 통해 허니무너와 골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다.
퀴논공항은 지방공항이다 보니 작지만, 아담하다. 공항에 도착하면 퀴논FLC 직원이 짐을 찾는 곳까지 들어와 반기고, 차량까지 짐을 이동해 준다. VIP 대접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공항을 출발해 리조트까지는 50분 정도. 한적한 시골길을 감상하며, 리조트에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퀴논공화국의 느낌이 든다. 오른쪽으로 사파리 입구가 보이고, 멋진 풀빌라와 왼편으로 아름다운 비치코스 골프장을 지나, 바다위에 떠있는 듯한 크루즈 모양의 호텔에 도착한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로비 뒤편으로 아름다운 바다 풍광과 수영장이 보인다. 호텔은 3개 동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326개의 다양한 룸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을 비롯해 리조트에는 36홀의 링크스코스 골프장, 컨벤션센터, 럭셔리 풀빌라는 물론 풀빌라 전용라운지와 수영장, 프라이빗 비치, 해수풀, 최고급 스파, 다양한 테마의 레스토랑, 재즈&바, 짐, 실내외 키즈클럽, 사파리, 액티비티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퀴논FLC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든 FLC그룹의 친화적인 리조트로 베트남 휴가 시즌이면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이 어어지는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바다를 따라 서있는 리조트는 전 객실 오션뷰로 황홀한 일출과 일몰로 여행객을 맞이한다. 많은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일출을 바라보며 프라이빗 비치와 오션뷰 수영장에서 유유자적 수영을 즐긴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호기심 넘치는 아이에게 큰 영감이 되어줄 실내외 키즈클럽, 사파리, 현지 액티비티 등 다양하게 준비된 프로그램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더욱 프라이빗하고 한적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편안한 무드의 목조로 조성된 풀빌라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바다가 보이는 꽃길을 자전거로 산책하거나 개인 수영장, 스파에서 몸을 푹 담구며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다.

 

퀴논FLC골프장
골프장은 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라운딩 하기 전 로비에서 버기카를 부르면 골프장 클럽하우스까지 모셔다 준다.
라운딩 첫 시간은 새벽 5시30분부터 가능하다. 마운틴 1번코스는 클럽하우스에서 버기카로 5분 정도, 10번 코스는 30초 정도. 오션코스 1번홀은 2-3분, 10번홀도 30초 정도.
리조트 객실이 오션뷰로 새벽 5시 정도면,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객실 창문을 타고 들어오며 눈을 자연스럽게 뜨게 한다.
필자는 새벽 5시30분 라운딩과 촬영을 위해 멋진 일출과 함께 로비에서 버기카를 타고 바로 앞 클럽하우스로 이동했다.
퀴논FLC골프장은 잭 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36홀의 전형적인 링크스코스 골프장으로 마운틴코스 18홀과 바다와 풀빌라를 사이에 두고 펼쳐진 아름다운 오션코스 18홀을 갖추고 있다.
클럽하우스부터 럭셔리하며, 마스터는 물론 캐디들 역시 철저한 서비스 교육으로 재치 넘치는 센스로 고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플레이를 진행한다.
놀라운 것은 티박스, 페어웨이에 디봇 자국 하나가 없다. 페어웨이 역시 양탄자 위를 걷는 것처럼 푹신푹신하다. 체중이 좀 나가는 필자 역시 18홀을 걸으며 라운딩을 해도 전혀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다.
이곳을 자주 찾는 5-60대 한국골퍼들도 하루에 36홀을 라운딩 한다는 것이 이해가 갔다.
한 여름에도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으로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마운틴코스 정상 13, 14번홀은 티샷을 하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해 내려다보이는 멋진 리조트와 청정해역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것이 강추.
마운틴코스는 페어웨이가 넓어 마음껏 드라이버를 날릴 수 있지만, 그린은 2단이며, 스피드 역시 빨라,  핀 공략을 못해 ‘제주도 온’ 시킨 경우는 2퍼터 이상은 각오해야 할 정도로 핸디캡이 있다.
새벽 라운딩을 즐기면 9홀을 마치고, 호텔 뷔페식당에서 조식을 먹어야 하며, 오전 라운딩 경우는 클럽하우스에서 오찬을 즐기면 된다.

클럽하우스 식당 오찬메뉴는 한국음식을 퓨전화 한 베트남식으로 열대지역 음식에 까다로운 필자 역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준비된다. 석식 중에는 한국식 퓨전 쌀국수 역시 강추.
오션코스 1번홀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멋진 풀빌라와 바다를 향해 샷을 날릴 수 있다. 마운틴코스에 비해 평지형이지만 페어웨이 좌우측으로 링크스코스 특성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으로, 초보자들의 경우는 풀빌라 방향을 향해 드라이버를 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링크스코스라서 역시 마운틴, 오션코스 모두 러프지역으로 들어가면 빠져 나오기가 힘들다.

오션코스의 경우 프로들도 자기 스코어를 내기 어려울 정도의 핸디캡을 가지고 있어서, 겨울시즌이면 프로골퍼들의 전지훈련장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파3홀들은 모두 내리막 지형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샷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 탑10, 베트남에서는 탑5에 뽑힐 정도로 인정받은 만큼 수려하고 테크니컬 한 디자인은 라운딩하는 골퍼들에게 만족을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라운딩 스코어가 만족치 못했다면 다음날 도전을 위해 30개 타석을 구비한 천연 잔디 드라이빙 레인지와 잘 다듬어진 퍼팅연습장, 벙커연습장에서의 시간도 가지면 좋을 듯.

 

나이트라이프&관광

최고의 링크스코스에서 라운딩을 마치면 퀴논FLC에서의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는 것도 좋다. 럭셔리스파,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리조트 가든과 수영장 칵테일바, 와인&시가바 등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는 물론 가라오케에서 느긋한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야외에는 현지 포장마차를 재현한 레스토랑과 씨푸드 레스토랑 있어 베트남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택시를 부르면 5분 거리에 해변가 마을이 위치해 있어서 저녁산보와 다양한 해산물 요리도 경험해 볼 수 있다.

퀴논FLC의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으로 현지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쌍둥이 탑과 시인 한막뜨의 무덤 등 명소는 물론 현지인들이 가깝게 생활하는 퀴논의 로컬 플레이스도 접할 수 있다. 지붕이 베트남 사람들이 자주 쓰는 모자 ‘농’을 엎어 쓴 것 같아 ‘농 성당’이라고 불리는 퀴논성당에서 노래하는 듯 한 베트남식 미사를 듣고, 커다란 연꽃 위 레이디 붓다를 만날 수 있는 파고다에서 머리를 예쁘게 민 아이들의 태극권 수업도 볼거리.
투어 일정이 끝난 후 바다가 보이는 공원에서 타이거 맥주를 마시며 이제 막 튀긴 퀴논식 반쎄오(베트남 부침개)를 한 입, 코코넛 우유가 들어간 베트남식 커피를 한 입 마셔보자. 배가 따뜻한 상태로 야시장에서의 현지 쇼핑도 즐겁다.

일반적인 관광이 싫다면, 퀴논 신시가지에 있는 유일한 한식당에서의 저녁과 주변에 펼쳐진 펍바에서의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다.
베트남을 찾는 일부 골퍼 중 ‘19홀’을 원하는 이들이 간혹 있지만 퀴논은 때묻지 않은 관광의 보고답게 19홀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로지 멋진 골프장에서의 라운딩과 휴식,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과 최고급 스파와 마사지로 힐링을 즐기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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