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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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채호 기자
  • 승인 2019.08.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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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른텐 주 힐링 여행지 3곳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사람들로 북적이는 여름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좀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나만 알고 싶은 오스트리아 휴양지 케른텐 주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

관광객이 북적이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노크베르게산 산세로 둘러싸여 있는 밀슈타트 호수를 추천한다. 호수에서는 선셋 보트로 직접 노를 저어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색다른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밀슈타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헤르마고에 위치한 슐루가 캠프그라운드의 배럴 롯지가 제격이다. 포도주를 저장하는 오크통 모양의 롯제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룻밤은 오스트리아 자연 속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뵈르트 호수를 추천한다. 알프스 산맥을 따라 펼쳐져 있는 에메랄드 빛 뵈르트 호수는 가을에도 따뜻한 수온을 유지해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으며 북적임도 미세먼지도 없는 청정 자연 그 자체를 즐기기 좋다. 호수에서는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다. 더욱 이색적인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보드 위에서 진행되는 요가 수업을 체험해 보는 것이 좋다.

알프스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를 추천한다.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는 라이더들의 성지이자 다양한 매력의 하이킹 트레일 코스가 많아 등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하이킹 명소다. 9월까지 매월 오전 11시에는 카이저-프란츠-요제프스-회에 방문자 센터에서 레인저를 동반한 감수그루벤베크 트레일 무료하이킹 투어도 진행하고 있어, 산이 익숙하지 않은 하이킹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케른텐, 티롤 및 잘츠부르크 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오스트리아 관광청 웹사이트 내 ‘In tune with Austria’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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