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이젠 목포밤바다!
여수밤바다? 이젠 목포밤바다!
  • 한국관광신문
  • 승인 2019.10.0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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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새 관광활력소

지난달 6일 목포시는 목포해상케이블카를 개통하면서 새 관광패러다임을 만들었다.

내륙과 바다를 연결하면서 목포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총연장 3.23km(해상 0.82, 육상 2.41)인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이다. 이는 압도적인 탑승거리와 볼거리를 자랑하며 베트남 빈펄케이블카를 능가하는 아시아 최고의 노선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은 목포KTX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0분 남짓 거리로 접근성 또한 좋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북항스테이션을 출발해 유달산 정상인 일등바위 옆을 통과, 유달산스테이션에서 정차한 후 바다 건너 고하도스테이션까지 왕복 운행한다. 목포 북항스테이션에서 종착지인 목포 앞 고하도까지 오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40분정도 걸린다. 유달산을 지날 때는 산의 경치를 즐기고, 해상 구간에서는 다도해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세계적인 뷰를 자랑한다.

특히 케이블카 구간과 같은 방향으로 나 있는 목포대교 야경과 케이블카 55대의 불빛이 어우러져 목포 밤바다라는 관광 상품을 만들어낼 것으로 목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케이블카는 대당 어른 10명을 태울 수 있으며 55대 중 15대는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로 되어있어 바다 위를 나는 듯 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하고 왕복 요금은 어른 기준으로 일반 케이블카 22000(유리바닥 케이블카 27000)이며, 편도는 18000(21000)이다. 승용차 1716대를 댈 수 있는 전용 주차장 8곳도 완비돼있다.

맛의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목포, 목포해상케이블카를 개통함과 동시에 근대문화유산과 결합한 문화관광시티투어각종축제항구에서 즐기는 레저스포츠들을 토대로 목포가 국내 관광의 중추역할을 하며 천만관광객시대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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