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갈등 이후 첫 대규모 만남
한일 갈등 이후 첫 대규모 만남
  • 신동민 기자
  • 승인 2019.10.0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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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관광업 관계자 110여명 방한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그 핵심은 인적교류다."

일본 오키나와 관광업계 관계자 110여명, 한국 여행·항공업 관계자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일 관광업계 친선 교류회를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한일 갈등 이후에 관광 촉진을 위해 마련된 첫 대규모 만남의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모지 미키오 일본 유신회 소속 중의원,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와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 양무승 서울시 관광명예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한일 양국 관광객 수가 1000만명(일본 방문한 한국인 714만명, 한국 방문한 일본인 295만명)을 넘어선 반면,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18월 방일 한국인 수는 47331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했다. 특히 8월 방일 한국인의 경우 3087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대비해서 48%나 뚝 줄었다. 반면 8월 방한 일본인 관광객 수는 329652명으로 4.6% 증가했다.

시모지 미키오 중의원은 최근의 상황이 금방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을 알고 있다. 다만 이와 같은 민간 차원의 교류회를 통해 한일 갈등의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 양국이 상호 이해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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