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스 ‘ART’, 업계 관심집중
토파스 ‘ART’, 업계 관심집중
  • 임채호 기자
  • 승인 2019.10.13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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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규정 실시간 번역 솔루션

토파스여행정보(이하 토파스)는 지난달 25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아마데우스와 함께 창립 20주년 고객 초청 행사에서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상품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항공사들이 GDS에 제공하는 영문 운임 규정을 한글로 실시간 번역해주는 ‘Automated Rule Translator(이하 ART)’ 솔루션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여행객이 온라인 여행사와 메타서치 사이트를 통해 한글 운임 규정을 조회하려면, 각 항공사가 GDS에 배포한 영문 운임 규정을 국내의 항공사 지점에서 문서를 통해 공지하고, 토파스 또는 여행사의 한글 운임 파일링 작업을 거쳐야만 하므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 된다. 이 과정에서 파일링 작업을 하지 않는 해외 출발 여정의 경우에는 한글 규정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고객 또한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토파스 ART는 이와 같은 온라인 여행서비스 환경의 개선과 항공사들의 운임 정책 다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해 GDS 내 항공사의 운임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해 영문 규정을 한글로 실시간 자동 번역하여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항공사 본사에서 GDS에 운임을 파일링 하게 되면 그 즉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한글 규정과 함께 판매를 할 수 있어 그간 소요 되었던 시간과 노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된다.

GDS에 반영된 운임이라면 해외 출발 여정이나 특가 또한 별도 제한 없이 한글로 규정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항공사와 여행사는 효율적으로 운임 관리를, 고객들은 더욱 빠르게 운임 규정 확인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ART는 번역기에 의한 기계적인 번역이 아닌, 항공운임 전문가에 의한 데이터 검정을 통해 번역된다. 실제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불필요한 규정들을 배제하고 중요한 규정들만 단순 명료한 문구로 정제하여 보여준다.

한편, 토파스 ART 솔루션은 지난 3월에 개발을 마치고 현재 대한항공, 진에어, 아시아나, 델타항공, 타이항공 등 총 15개의 항공사 운임 대상 번역 기능이 구축 완료되어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약 70여개의 항공사 운임 규정에 대해 ART를 통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토파스는 아마데우스 상품과 연계하여 글로벌 마켓으로의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해 다국어 지원 기능을 준비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중국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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