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로터스밸리C.C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로터스밸리C.C
  • 한국관광신문
  • 승인 2019.11.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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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과 방콕시내 모두 1시간 거리
게리플레이어 설계, 2009년 새단장
38개 룸을 가지고 있는 로터스밸리리조트

태국 골프여행을 떠날 때 먼저 생각하게 되는 부분은 공항에서의 거리, 골프장 컨디션 그리고 적정한 가격과 만족도 높은 가성비를 감안하게 된다. 한국 골퍼들이 찾는 100여개의 태국 골프장 중 손꼽힐 정도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골프장으로 로터스밸리C.C를 추천합니다.

보통 태국 골프여행에서 나콘나욕 정도면 가깝다고 하는데 위치적으로 보면 이곳 로터스밸리C.C는 차층사오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실제 답사를 통해 방문하였을 때 공항에서 1시간 내외의 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할 만큼 좋은 위치에 있으며, 방콕 시내 역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위치에 있어 늦은 밤 비행기를 이용하더라도 여행 피로도가 상당히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로터스밸리CC1998년 오픈했으나, 2008년 코스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2009년 재 오픈하여 현재의 코스가 완성됐고, 모던한 디자인의 깨끗한 클럽하우스와 전설적인 남아공의 프로골퍼 게리플레이어가 설계한 코스다.

설계자인 게리플레이어는 로터스밸리의 모든 홀에 도전 혹은 안전한 샷의 선택이 가능한 2가지의 코스 공략을 숨겨 두었다고 하는 만큼 플레이어들은 그 날의 샷의 감각에 따라 버디를 노리는 공격적인 샷을 구사하거나 때로는 확실한 스코어 보장을 위해 안전한 루트를 통한 홀 공략의 지혜를 발휘하여야 합니다.

코스를 디자인한 게리플레이어 설계의 핵심은 도전적이고, 전략적이며 시각적으로 놀랍도록 멋진 골프코스를 만들기 위해서 애썼으며 무엇보다도 누구나 로터스밸리 코스에서의 라운드가 즐겁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플레이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전체적인 분위기는 첫 홀에 들어서는 순간 언뜻 평범해 보이는 코스로 보이지만, 실제 코스의 형태는 어느 정도 평지형의 해저드와 야자수의 열대 나무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운드가 끝났을 때의 느낌은 18홀 내내 같은 홀의 느낌을 전혀 갖지 못하는 매 홀마다 매력적인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는 코스다.

이 부분은 로터스밸리의 창의적인 레이아웃을 고려하면 골프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도전정신과 현대적인 코스관리와 운영을 조화롭게 유지하여 모든 골퍼들에게 부티크한 골프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고 한다.

또한 설계자의 의도대로 누구나 즐기기 위할 수 있도록 로터스밸리는 총 5개의 티박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 남성 플레이어를 위한 화이트 티박스 기준 전장 6,147야드로서 코스 레이팅이 69.4로 설계되어 다소 쉬울 수 있다. 좀 더 다이나믹한 라운드를 즐기고자 한다면 전장 7,015야드의 블루티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체적인 18홀의 특징을 살펴보면 12번홀을 제외한 모든 홀에 해저드가 좌우 혹은 그린 뒤쪽에 포진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샷의 방향성이 무척 요구되는 코스다.

1번홀 좌측의 해저드는 그리 위협적이지 않지만 그린 앞의 페어웨이를 가로 지르는 해저드는 조심하여야 할 함정. 화이트 기준으로 342야드이니 그리 길지 않은 홀이기는 하나 긴장한 티샷에서 미스샷이 나오면 마음을 비우고 실개천 같은 해저드 앞까지 나누어서 보기 전략으로 갈 필요가 있는 홀이다. 티샷에서 미스샷을 범한 후 바로 그린 공략을 하였을 경우에는 쉽게 더블 파 이상이 나오기도 한다.

52번홀의 우측 해저드는 비교적 넓은 페어웨이 임에도 불구하고 코스의 그린 끝까지 커다란 해저드가 이어져 있어 샷에 대한 위축이 우려되는 홀. 그러면서도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페어웨이를 한편에 보장해 주어 심한 미스 샷만 없다면 그리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18번 파5홀에서는 시그니처홀로 선정해 두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8번홀 파3 숏 홀도 그에 못지않게 아름다운 홀로, 마치 아일랜드 그린처럼 그린을 감고 있는 맑은 해저드와 녹색그린 그리고 열대 우림의 나무와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홀이다.

골프 코스는 근본적으로 플레이어가 플레이어의 수준에 맞게 공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기본 개념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다.

수없이 주변의 동반플레이어들에게 마음을 비우라고 듣게 되는 이유는 본인의 샷의 능력에 맞게 홀을 공략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특히 이 곳 로터스밸리C.C는 이런 부분을 확실하게 감안하여 코스 설계가 이루어 졌다고 하는 만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적절한 코스 공략으로 즐거운 라운드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

로터스밸리에서 가장 인상적인 파5홀은 599야드의 18번 홀로서 이 홀은 게리플레이어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로터스밸리의 시그니처홀로, 좌측 티박스부터 이어지는 해저드는 그린 옆까지 이어져서 드로우성 구질을 가진 골퍼라면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홀이다.

좁은 그린 입구는 아무리 장타라 하더라도 정확한 샷이 안되면 상당히 부담되어 실제로 투온이 쉽지 않은 홀로서 특히 핀위치가 그린 좌측 앞쪽으로 위치할 경우에는 그린 앞의 해저드가 바짝 붙어 있어 투온이 거의 불가능 한 상황이니 만큼 핀의 위치에 의해 투온을 노리기보다는 그린 입구를 향한 투온을 노려봐야 하는 홀이다.

로터스밸리에서 가장 어려운 핸디캡 1번은 437야드 파4 6번홀이지만, 개인적으로 더 어렵다고 느끼는 홀은 13번 파4홀이다.

화이트 티박스 기준 430야드에 이르러 우선 거리에서 상당히 부담되는 홀이며 또한 해저드를 건너는 티샷과 티박스부터 그린 앞까지 좌측으로 이어지는 해저드는 홀 아웃하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홀이다. 쉽게 설명하면 아주 길고, 좁으며 좌측으로 끊임없이 긴 해저드가 존재하는 홀이다.

로터스밸리는 골프코스의 관리적인 측면이나 코스에서 라운드 할 때의 즐거움 등 모든 면에서 나무랄 데 없는 멋진 코스입니다.

또한 최근에 오픈한 38개 룸을 가지고 있는 로터스밸리리조트(사파야)에서 체류하면서 라운드를 즐긴다면 더 더욱 멋진 태국의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만큼, 방콕 근교에서 어느 정도 수준 높은 코스에서의 라운드를 즐기고자 한다면 로터스밸리CC를 염두에 두시고 여행준비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 서경진 ()여행신화 대표

문의 : 여행신화 02-75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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