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韓여행객 감소에 결국 ‘휘청’
日, 韓여행객 감소에 결국 ‘휘청’
  • 임채호 기자
  • 승인 2019.11.22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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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방일 한국인 전년比 65.5%↓
日전체 시장에도 영향, 5.5% 역성장

10월 방일 한국인이 65.5% 급감했다. 이는 9(-58.1%)보다 더 큰 폭의 낙차로 불매운동의 화력을 여실히 증명하는 수치다. 9월 일본 여행시장은 한국 여행객이 급감했음에도 전체 여행객이 5.2% 증가하며 여파가 미비한듯했지만, 결국 10월에는 전년대비 5.5% 역성장하며 휘청였다. 이러한 일본의 역성장은 불매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8월에 이은 두 번째다.

일본정부관광국(JNTO)가 지난 20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10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197300(추정치)로 전년동기대비(571176) 65.5% 감소했다. 20191~10월 한국 방문객 역시 5131600(추정치) 전년동기대비(6269173) 18.1%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하락세를 보인 곳은 주요 집계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

201910월 일본을 방문한 전체 여행객은 24966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264610) 5.5% 하락을 기록했다. 20191~10월 전체 여행객은 전년동기대비 성장했지만, 3.1%로 둔화된 수치를 보였다.

한편, 이 같은 흐름에 일본 주요 도시들은 한국 내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며 불씨 살리기에 나섰다. 지난 19일에는 북도호쿠 3(아오모리현, 아키타현, 이와테현)과 홋카이도의 설명회가 개최됐고, 25일에는 이바라키현의 관광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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