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찾은 日여행객 14% 줄었다”
“韓 찾은 日여행객 14% 줄었다”
  • 임채호 기자
  • 승인 2019.11.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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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성장둔화 이어 10월 하락 국면

일본 인바운드 시장도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22일 발표한 ‘10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10월 한국을 찾은 일본인 여행객은 248541명으로 29468명을 기록한 전년동기대비 14.4% 감소했다. 한일 관계 경색으로 인해 일본 인바운드 시장은 지난 84.6%, 91.3%으로 둔화된 성장세를 보인 바 있으며, 결국 10월에는 전월 대비 큰 낙폭을 기록하게 됐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A대표는 한국의 불매운동이 일본 언론을 통해 본격적으로 보도되기 시작하자 일본 내에서도 한국여행을 꺼려하는 움직임이 시작됐고, 10월 이후부터 예약은 물론 문의 전화도 뚝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일본 시장의 감소에도 전체 인바운드 시장은 전년동월대비 8.4% 증가했다. 특히 대만의 경우 쌍십절 연휴 및 LCC들이 노선 신설의 영향으로 28%의 인상적인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중국(19.4%), 베트남(17%) 등 일본을 제외한 주요 집계국 11개국이 모두 성장했다.

한편, 9(-7.9%)에 이어 10월 국민 해외여행객은 2153847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3% 감소하며 위축된 해외여행 수요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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