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동료!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동료!
  • 이예린 기자
  • 승인 2020.01.0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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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굿데이컴퍼니 총괄 팀장
이홍주 굿데이컴퍼니 디자인 팀장
이슬기 굿데이컴퍼니 다낭팀 대리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동남아 자유여행의 대표 주자 굿데이컴퍼니에 근무하는 세 직원들은 기존 이력서로 채용하는 방식이 아닌, 서로의 관계에 비롯돼 지속해서 인연을 맺고 함께 일하게 됐다고. 신뢰와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굿데이컴퍼니는 자회사 베··, 다낭고스트, 푸꾸옥고스트, ··자를 운영하며 자유여행 시장에 그 명성을 자랑한다. 베트남 나트랑을 전문으로 다낭과 푸꾸옥, 태국에 투어상품, 전용차량 및 가이드, 호텔, 리조트, 항공권 그리고 현지 상점과 제휴를 맺어 B2C, B2B 통틀어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30명으로 시작한 초창기 굿데이컴퍼니에서 현지 직원 통틀어 200명 이상을 능가하는 지금의 회사가 되기까지 이들의 노력이 없었으면 불가했다. 이에 그들을 만나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예린 기자 lyr@ktnbm.co.kr

 

소주 한잔으로 시작된 인연

조용진 굿데이컴퍼니 총괄 팀장
조용진 굿데이컴퍼니 총괄 팀장

조용진 팀장은 굿데이컴퍼니 내의 호텔·리조트, 항공 마케팅 및 세일즈 총 책임자다.

그는 거래처로 인연을 맺은 안창현·하승호 대표와 소주한잔을 통해 입사를 결정했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미팅하면서 나눈 그들의 이야기, 즉 여행업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부분과 그들의 자신감, 승승장구 할 것이라는 확신에 매료돼 굿데이컴퍼니 입사를 결심했다고. 입사 후 팀장직을 도맡아 회사 특성상 잦은 출장으로 인한 대표님들의 부재 시 직원 관리와 다양한 업무를 책임지며 힘쓴다. 바쁘고 힘든점도 많지만 지금의 팀장 자리를 맡기까지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대표님들의 지지와 지원에 감사하다고.

여행하기 좋은 날슬로건에 걸 맞는 자유여행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는 굿데이컴퍼니. 여행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로 합리적인 상품 개발, 마케팅, 세일즈를 하며 여행자가 정말 자유로운 여행, 거품 없는 여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는 이곳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굿데이컴퍼니는 카페 커뮤니티로 운영되며 고객들의 문의를 24시간 응대하기에 많은 서비스가 요구되지만 조용진 팀장은 회사 내에서도 고객들의 문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이전에 서비스업에 종사했던 이력으로 비롯됐다고 한다.

서비스마인드 뿐 아니라 일에 대한 열정도 대단한 그. 과거 사원시절, 그는 대화가 잘 통하는 베트남 내 호텔 세일즈 막내 직원과 친분을 두텁게 쌓았다. 친분을 쌓고, 고민을 나누며 미래에는 높은 위치에 만나자고 약속 한 그들은 굿데이컴퍼니 호텔팀 책임자로, 한 호텔의 최고 책임자가 되어 서로의 명함을 교환했다. 더불어 그 호텔과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호텔로 일궈냈고, 한국마켓 No.1에 굿데이컴퍼니의 이름을 장식했다고. 이 같은 에피소드가 모여 그가 발전하는 성장동력이 됐다고 이야기한다.

조용진 굿데이컴퍼니 총괄 팀장
조용진 굿데이컴퍼니 총괄 팀장

오늘 안 하면 내일도 안 한다. 오늘 못 팔면 내일 못 판다조용진 팀장이 늘 되새기는 말이다. 업무에 있어서 늘 확실하고 정확함을 추구하는 그는 고객만족과 최고의 자유여행을 위해 매일을 최선을 다한다.

 

 

부산에서 스카웃한 인재"

이홍주 굿데이컴퍼니 디자인 팀장
이홍주 굿데이컴퍼니 디자인 팀장

다낭고스트 푸꾸옥고스트의 귀여운 유령 캐릭터와 굿데이컴퍼니의 알록달록한 로고들. 모두 이홍주 팀장의 손에서 탄생한 결과물들이다.

이홍주 디자인팀장은 디자인 경력 8년차의 수준급의 실력을 가진 디자이너다. 홈페이지, 쇼핑몰 디자인, 시각디자인, 블로그 카페 디자인부터 전문 퍼블리싱, 기초적인 개발까지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그는 디자인의 대가라고 칭해진다고. 과거 프리랜서 시절 굿데이컴퍼니의 디자인 외주를 도맡아 작업하며 실력을 높게 산 대표님들의 스카웃 제의로 입사하게 됐다. 3개월간의 끈질긴 스카웃제의로 부산 출신의 그는 곧바로 짐을 싸 서울로 상경했고, 홀로 올라온 타지생활에 힘들고 외로웠던 적도 많았지만 굿데이컴퍼니 식구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그렇게 합류한 이홍주 팀장은 굿데이컴퍼니 내의 디자인 팀장으로 회사의 큰 프로젝트를 맡아 처리하고 있으며 그 외 각 지사의 업무들을 직원들에게 배분하여 작업의 결과물을 컨펌하고 교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홍주 굿데이컴퍼니 디자인 팀장
이홍주 굿데이컴퍼니 디자인 팀장

새로운 일이나 경험하지 못한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겁먹어서 고민하고 망설일 바에, 그냥 한번 해보고 실패의 벽에 부딪히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해결하자!” 그의 좌우명이다. 일단 해보자란 마인드에 걸 맞는 그는 어떠한 디자인 요구나 어려운 업무가 들어와도 해내며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선사한다. 과거 에피소드에서도 그의 뚝심을 엿볼 수 있다. 소규모 웹에이전시에서 일하던 시절 일손이 모자라 공부해보지 않은 퍼블리싱의 업무를 맡은 적이 있었다. 허나 포기하지 않고 업무시간이 끝나고 새벽까지 남아 모르는 점과 잘 되지 않는 점을 계속된 검색을 통해 홀로 독학해 한 달이 지나 마스터했다고.

굿데이컴퍼니가 동남아에 이어 전 세계의 전문 자유여행사가 될 때까지 힘쓰고 싶다는 그. 고객들에게 보다 더욱 가독성 있는 브로셔와 눈에 띄는 로고를 창출해내기 위해, 굿데이를 더 홍보하기 위해 늘 연구하고 개발한다.

 

거래처에서 동료로

이슬기 굿데이컴퍼니 다낭팀 대리

굿데이컴퍼니 다낭지역 총괄담당 예약관리 및 상품기획을 도맡아 하는 이슬기 대리는 거래처 관계로 만난 조용진 팀장을 따라 굿데이컴퍼니에 입사했다. 손이 빠르고 업무의 이해도가 높아 빠른 일처리를 갖춘 그녀가 마음에 들었던 조용진 팀장은 굿데이컴퍼니로 함께 이직하기를 권유했다고 전했다. 이슬기 대리는 당시 신생회사였던 굿데이컴퍼니의 이직을 망설였지만 조용진 팀장의 지속된 설득에 이직을 결심하게 됐다고. 그녀에게 믿음과 확신을 주었던 그와의 인연으로 굿데이컴퍼니의 멤버가 됐다.

이슬기 대리는 관광학과를 졸업해 첫 직장에서 제주도 전문 B2B OP 업무를 도맡았다. 이 같은 여행사 경력과 고객을 응대하는 그녀의 능력은 굿데이컴퍼니의 고객과 특별한 인연도 만들어줬다.

나트랑 담당 시절 한 호텔에 14박을 예약한 일명 큰손손님이 60대 고객이었고, 인터넷과 핸드폰을 다루는 것이 힘들었던 고객이 예약진행을 어려워하다보니 그녀가 직접 전화상담을 통해 나트랑 관련 정보와 숙소 추천 등 전반적인 여행을 도와드렸다. 후에 여행을 다녀온 고객이 이슬기 대리를 위해 립스틱을 선물해줬고 덕분에 여행을 잘 마쳤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보람찬 일들이 쌓이고 쌓여 그녀는 자유여행사에 근무하는 매일이 즐겁고 희망차다고 말한다.

이슬기 굿데이컴퍼니 다낭팀 대리

그녀는 업무가 늘 좋은 일만 있고, 재밌지만은 않은 것이 당연하지만 새로운 일을 많이 배워가기에 즐겁게 임하고 있으며 부족하지만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한다.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그녀는 스스로를 위해, 회사의 미래와 고객들을 위해 매일 매일의 하루를 꽉 채우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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