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빗발치는 예약취소
필리핀, 빗발치는 예약취소
  • 이예린 기자
  • 승인 2020.01.17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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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이 분화해 피해 속출
필리핀관광부 입장문 발표
향후 대처 관계자 이목집중

현지시각 12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65km 떨어진 부근에 따알 화산이 분화해 마닐라국제공항이 임시 중단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관광객 따알화산의 폭발로 주민과 관광객 6천여 명이 대피했으며 필리핀 당국은 화산 부근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후 더 큰 폭발징후로 불안감에 떨고 있는 현지 상황 속에서 마비된 공항의 정상운영이 늦춰지고, 화산의 피해가 장기화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성수기에 터진 자연재해로 직격탄을 맞은 필리핀 여행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필리핀관광부의 향후 대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다. 이미 지난 6일 호주관광청은 두 달여간 지속되고 있는 호주 산불에 즉각적인 대응으로 여행업 관계자들의 호평을 얻은 사례가 있었다. 산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호주 산불 피해 현황 페이지를 오픈해 매일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관광객들 및 실무진들의 요구를 해소한 것이다.

필리핀 랜드사 관계자는 “3월 예약까지 전부 취소된 상태다. 50명 이상의 고객이 공항에 묶여있고 취소문의가 빗발치니 난감한 상태라며 예측하지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해결방안 또한 없으니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필리핀관광부는 지난 14수백만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따알 화산의 계속되는 화산 활동이 잦아들기를 온 국민과 함께 희망하고 기도합니다. 현재 제일의 관심사는, 필리핀을 여행 중인 해외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여행객 및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이번 사건으로 해를 입지 않고 안전한 것입니다라며 대표적으로 따가이따이 시티를 포함해 몇몇 관광지는 이번 화산 분출 사건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도 그랬듯이, 필리핀관광부는 칼라바존 지역의 관광산업이 이번 화산 피해 역시 극복해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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