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시드니 취항... 중장거리로 노선 확대
티웨이, 시드니 취항... 중장거리로 노선 확대
  • 이예린 기자
  • 승인 2020.02.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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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중 최초 시드니, 키르기스스탄 직항 취항

티웨이항공이 LCC 최초로 호주 시드니 노선을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7() 발표한 국토교통부 운수권 배분 심사를 통해 인천~호주·시드니(1303) 인천~팔라우(1) 인천~키르키스스탄(2)등의 운수권을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 받았다.

특히 이번에 받은 인천~시드니 노선은 10시간 이상 걸리는 중장거리 노선으로 국내 LCC 중 최초로 시드니 노선을 취항하게 되었다. 인천~시드니 노선은 현재 국내는 FSC 2곳이 주14회 운항 중으로 자유여행, 패키지여행, 어학연수, 취업 등의 니즈가 풍부한 노선이다. 지난해에는444천여 명이 탑승했으며 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인천~키르기스스탄(비슈케크)노선은 티웨이항공이 취항하면 양국 간 직항 노선이 처음으로 열리게 되어 국가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중장거리 노선운영을 위해 전사적 TFT를 구성해 운영 중인 티웨이항공은 노선 확대에 따른 중대형 항공기 도입 준비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B737-800NG 단일기종 28대를 운영 중인 티웨이항공은 시드니와 중앙아시아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해 300석 이상의 중대형 항공기를 선정해 상반기 중 LOI 및 본 계약을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형항공기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좌석배치와 운임 기내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제공을 위한 준비도 도입 일정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노선 확장 및 중대형항공기 도입에 따른 안전투자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말부터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1600평 규모의 훈련센터 건립을 이어가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상반기 중 종합통제센터, 운항, 객실 사무실을 오픈하고 하반기 중 비상탈출실습실, 화재진압실, 응급처치실습실, 도어트레이너, 마크업(Mock-up)등 안전운항을 위한 다양한 훈련 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항공기 운항을 총괄하는 종합통제센터에는 대형 화면의 전면 월 스크린을 설치해 항공기 위치, 운항정보, 기상, 공항 상태 등을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운영해 추후 중대형항공기를 포함한 안전운항 업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중장거리 노선과 중대형항공기에 맞춘 운항, 정비, 객실 등의 훈련시설과 부품, 운영매뉴얼을 새롭게 구축해 최상의 안전운항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중장거리노선 취항은 고객들에게 항공여행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라며 지속성장 기반인 다양한 노선과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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