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의 ‘중심’, 허브차이나로 가자!
중국여행의 ‘중심’, 허브차이나로 가자!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01.18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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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심있는 주관과 신념으로 중국지역 공략
-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선택의 폭 넓혀

 
경기대 관광학과를 나와 1988년도에 코오롱관광에 입사해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여행업에 몸 담아온 임병섭 대표는 코오롱관광에서 수배업무를 하다가 중국시장의 가능성을 내다봤다. 이후에 2002년 8월 8일에 허브차이나를 설립하고 현지에서 이미 수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 전문 지역 랜드사로 거듭나고 있다.

임 대표는 “중국은 세계 어떤 다른 지역보다 많은 다양성을 가졌으며 우리나라와 가장 가깝고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나라다. 또한 중국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해 무한한 경제발전을 이뤄낸 국가이며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중국의 허니문 여행으로 새로운 상품 개발해

보통 허니문은 휴양지가 있는 나라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여기서 임 대표는 역발상의 움직임을 보였다. 허니문 시장의 80~90%가 해안이 있는 휴양지가 대부분이지만 반대로 트래킹이나 산으로 가는 젊은 커플들과 결혼 적령기가 늦은 커플들 역시 바다보다 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작년 여름에 중국 허니문 상품을 선보였으며 이미 그 상품을 통해 작년 여름 10여 쌍이 넘는 허니무너들이 중국을 찾았다. 특히 임 대표는 새로운 상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허니문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자 클럽에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기도 했다.

임 대표는 “새로운 상품이 나오는 초기에는 그것이 과연 성공할지 우려되기도 하지만 단기적인 아닌 장기적으로 안목을 가지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내놓아 고객들의 니즈와 상품 선택의 폭을 넓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동남아 골프시장과 차별화한 중국 골프시장 공략해

사실 3년 전만 해도 중국으로 가는 골프상품이 두드러졌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동남아의 골프시장이 커지며 태국과 필리핀 등으로 점차 옮겨가고 있다. 이는 중국의 현지 물가가 계속 오르기 시작하면서 한국과 비교해 가격 차이가 크게 없어졌기 때문이다. 

임 대표는 “이런 상황일수록 지속적인 현지 방문을 통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기존의 고객들의 자문을 통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려고 한다”며 “현재 중국 골프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그 동안 몰렸던 해남에서 청도로 옮겨갈 것이라 예상되고, 청도에서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유방이라는 지역의 가능성도 내다보며 상품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중국 골프 상품의 강점은 우선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것이다. 태국과 필리핀은 4~5시간 정도가 걸리는 데에 반해 중국의 하문은 2시간 반에서 3시간이면 갈 수 있어 주말을 이용한 골프여행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반면, 대부분 중국 상품이라고 하면 무조건 저렴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상품가격을 보면 저렴하지만은 않아 주춤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해 임 대표는 “한창 중국시장이 호황일 때 중국 골프 관련 상품이 쏟아져 나왔지만  동남아 지역으로 그 수요가 옮겨가자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 여행사가 많았다.”며 “여행의 사이클은 돌고 돌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상품개발을 이어 나간다면 결국 중국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 ‘허브’, 중국여행시장의 중축이 되고자

허브차이나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임 대표의 끊임없는 연구에서 비롯됐으며 어떤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수익만이 아닌 공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임 대표는 “코오롱 재직 당시 유럽출장 중 파리에서 한국으로 오는 편을 예약할 때 카운터 직원의 업무 처리 속도가 굉장히 느려 불평했지만 비행기에 탑승해서 보니 그 많던 승객을 모두 창가 좌석으로 지정해주느라 속도가 늦었던 것을 알게 됐다”며 “그 때 고객서비스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됐기에 자사는 조금은 느리게 가더라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허브차이나의 ‘허브’라는 단어를 볼 수 있듯이, 중국여행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 친절함과 성실한 서비스, 오랜 기간 동안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10여년 이상 오랜 경력을 지닌 직원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문의 : 02)77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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