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한국관광공사 광주호남권 협력단장
윤희석 한국관광공사 광주호남권 협력단장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3.01.2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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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미향 알리기 위한 관광 모델 제시한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공)는 지난 해 1100만 명이 넘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고,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등 창립 50주년에 걸 맞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관공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더욱 조직적이고 탄력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각 권역별협력단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보다 나은 시너지 효과 창출은 물론 지자체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새로운 2천만 시대의 초석 다지기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호남권협력단으로 불리던 것이 2013년 1.1일자 공사 조직개편에 따라 광주호남권협력단과 전북협력단으로 확대 개편되는 등 올 한해 전라권 관광발전의 신호탄은 쏘아졌다.

이번 광주호남권 협력단장을 맡은 윤희석 단장은 무엇보다 지자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결국은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덩어리가 중요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윤희석 한국관광공사 광주호남권 협력단장
◆중화권 유치 위해 홍보 마케팅 주력

지난해 전라권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 및 2011 전북방문의 해, 매년 열리는 F1그랑프리 대회 등 대규모 이벤트와 연계한 특화된 상품개발 및 홍보를 통해 가시적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이벤트와 연계해 여수세계박람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크루즈 관광 및 섬 관광 상품개발, F1대회 홍보를 위한 중화권 설명회 유치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된 사업을 추진했다.

윤 단장은 “올해 광주호남권 협력단은 지자체와 힘을 합쳐 남도매력 미향의 고장에 걸 맞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역네트워크를 활용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면 녹색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호남권 성지, 사찰 순례 상품 특화 개발사업, 융복합 신성장 관광상품 개발(문화명소, 영산강주변 탐방코스, 특산품 전시장 등 다양한 관광명소와 연계한 콘텐츠 및 고품격 테마형 상품개발 ) 섬관광 활성화, 지역네트워크 구축(관광진흥협의체 구성, 산학협력사업) 사업으로 구성돼있다.

윤 단장은 “이를 위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며, 2013 순천세계정원박람회, 2013세계한상대회 등 굵직한 메가 이벤트를 관광소재로 적극 활용해 호남지역 천혜의 관광자원인 서남해안을 관광 상품으로 특화시키고 지자체와의 공동으로 해외홍보활동을 통해 크루즈 관광활성화 사업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호남지역의 주요 타켓 지역인 중화권 신규관광시장을 적극 공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것은 물론 지난해 광주 및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중국노인관광시장,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상품 활성화 사업 노력을 통해 1만 여 명이 넘는 해외관광객을 광주전남으로 불러들인 것을 모멘텀으로해 올해에도 중화권 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계획의 밑바탕에는 각 지자체간 교류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관공에서는 해외지사를 통한 지자체간 교류를 확대해 수학여행 등 청소년 교류, 실버(노인)단체 교류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나아갈 예정이며 호남지역의 맛과 멋을 살린 지역관광 홍보영상물을 만들어 CCTV, NHK 등 중,일 유력매체에 방영토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머물고 갈 수 있는 관광지
거쳐가는 관광지와 머무르는 관광지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이에 윤 단장은 “광주전남의 맛과 멋, 산, 섬 관광, 농촌체험여행, 정부정책과 연계한 특화사업 등을 적극 개발 활용해 수도권 각 급 학교의 수학여행을 유치하고, 수도권지역의 원거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기차여행상품을 꾸준히 발굴·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는 국내지자체간 윈-윈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단간 긴밀한 협의를 해 나감은 물론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등을 통하여 홍보를 강화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생 인턴을 활용한 농어촌 체험마을 활성화 사업을 시행함과 동시에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농어촌 현장 체험으로 지역경제발전 도모해 나아갈 방침이다.

본지 이영석 발행인(우)과 인터뷰중이 윤희석 단장(좌)
◆무엇보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야...
작년 호남권 지역에서는 지자체, 교육청, 각급 학교 및 청소년 관련기관 등에서 협력 사업으로 지원한 농어촌프로그램에 초·중고생 2000여명이 참여해 자연을 체험하고 우리 조상들의 삶을 체험하는 소중한 행사를 치른바있다.

또한 농어촌 마을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등 좋은 사례로 평가된 ‘녹색마을 체험여행’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윤 단장은 “이러한 사업들이 성공하고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 관계기관은 물론 지자체. 학계, 언론계, 관광업계와의 교류, 특히 기초지자체와의 협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HE IS...
   - 2013.  2. 1                     광주호남권 협력단장
   - 2011. 10  ~ 2013. 1        DMZ관광전략개발단장
   - 2010.  1 ~ 2011.  9        서남지사장
   - 2009.  7 ~ 2010.  1        수익사업지원단장
   - 2008. 12 ~ 2009.  6        지방이전기획단장
   - 2006.  2 ~ 2008. 11        제주권 협력단장
   - 2004.  6 ~ 2006.  1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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