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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항공노선 연말까지 코로나19 이전 50% 항공편 증가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2-09-28 20:24:39
11월 젯스타, 12월 콴타스, 티웨이 연이은 취항
호주정부관광청 10월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
호주정부관광청 10월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
호주 항공노선 연말까지 50% 항공편 증가
11월 젯스타, 12월 콴타스,
티웨이 연이은 취항

 
 
호주정부관광청은 지난 26~27일 조선호텔에서 호주정부관광청 로버트 더건(Robert Dougan) 전략 및 리서치 총괄 본부장을 단장으로 호주 셀러 46명이 방한, 51개 여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11 미팅을 통해 호주마켓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호주 항공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젯스타항공이 오는 112일 인천~시드니 노선에 주 3회 취항에 이어 호주국영항공사 콴타스항공도 1210일 인천~시드니 노선에 주 4, 티웨이항공도 인천~시드니 노선에 정기취항을 준비하고 있어 코로나19 이전 항공노선이 50%나 증가할 예정이다.
 

호주정부관광청은 10월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에 앞서 배우 한지민씨를 한국 홍보대사로 임명해 호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현지 홍보 촬영도 마쳤다.
102일부터는 호주 퀸즈랜드주를 배경으로 촬영한 SBS 여행 예능 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방영을 시작으로,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 주연의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호주정부관광청도 한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월 말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론칭, TV 광고를 비롯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호주 여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호주정부관광청은 26일 저녁 박요한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본부장, 임선진 아시아나항공 서울여객지점장, 권오린 콴타스항공 한국지사장, 이진석 내일투어 대표, 백 현 롯데관광 대표,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 유연태 모두투어 대표 등 여행사 대표와 중역, 언론사 초청 VIP디너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디너파티에서 호주정부관광청 로버트 더건(Robert Dougan) 전략 및 리서치 총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항공노선의 증편과 신규취항으로 10월부터 글로벌캠페인을 통해 호주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