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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관광 ‘청주~캄보디아 프놈펜’ 전세기 16항차 운영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4-10-24 20:07:05
캄보디아 휴양형 골프리조트 다라사코C.C
론리플래닛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생태관광지″ 선정
 
겨울철 해외 골프 시즌이 다가왔다.
 
12월 중순부터 3월초까지는 겨울철 해외골프상품 특히 저가항공사(LCC)를 이용한 전세기 해외골프상품들이 봇물 터지듯이 쏟아진다.
작년 겨울 시즌에도 수없이 많은 해외골프상품이 출시됐지만, 상품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저렴한 가격만 보고 선택하면 낭패 보기 십상이다.
매년 골프시즌 이후 고객들 컴플레인 내용을 살펴보면 리조트 시설 식사 문제 옵션 강요 바가지 쇼핑 티업시간 변경 등이 주를 이룬다.
물론, 출시된 상품들이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현지 시설부터 고객들의 후각, 미각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현지 옵션까지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높은 평가를 받는 상품들도 많다.

필자는 최근
1012일부터 16일까지 청주 로얄관광(대표 연도흠) 초청으로 캄보디아 꺼스닥(Kaoh Sdach)에 위치한 다라사코골프리조트와 프놈펜 명문골프장 바타낙CC를 다녀왔다.
 
사진...다라사코골프리조트 전경(드론촬영 2024년 10월 13일)

 
사진...캄보디아 프놈펜 최고 명문골프장 바타낚CC

항공기는 청주에서 전세기로 투입할 캄보디아 국영항공사 스카이앙코르항공을 이용했다.
 

에어버스320 180석이라서 그런가 다른 저가항공사보다는 자리 공간이 넓었다.
 


 

가성비 높고, 한국인골퍼들 입맛 사로잡고
볼거리, 즐길거리, 카지노, 나이트라이프까지...
캄보디아 다라사코골프리조트
 
사진...타이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라사코골프장 오션코스의 아름다운 일출장면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동남아 골프상품 중 캄보디아 다라사코골프리조트 골프상품은 가성비 높고, 한국인 골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볼거리와 즐길거리, 카지노, 나이트라이프까지 겸비한 곳이다.
 

다라사코골프리조트는 2015년 개장한 36(오션코스 18, 마운틴코스 18) 골프장으로 중국 유니온그룹에서 조성을 했고, 최근 한국인이 리조트와 골프장, 88비치를 인수해 리모델링을 하며 동남아에서 손꼽히는 골프리조트로 변모시키고 있다.
 
사진....로얄관광이 프놈펜에서 운영하는 리무진버스

골프장 위치는 프놈펜국제공항에서 서쪽으로 250km 꺼꽁주 해안에 위치해 있다.
현재 한국 일성건설()에서 이곳 고속도로를 공사를 최종 마무리하고 있어 12월 중순이면 프놈펜공항에서 2시간40분이면 다라사꼬골프리조트까지 도착할 수 있다.
 
이곳은 중국 국영부동산 완릉그룹 자회사인 유니온개발그룹에서 새롭게 조성한 골프리조트가 펜데믹으로 인해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했고, 작년 10월부터 한국인이 20년간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사진...한국인이 20년간 경영권을 인수해 리모델링하고 있는
88비치와 아름다운 다라사코골프장 전경

한국인이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골프리조트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골프장 옆에 위치한 88비치에 150명이 동시에 멋진 디너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해변비치클럽을 조성해 새로운 숙박시설과 클럽, 먹거리, 포장마차, 쇼핑센터, 마사지숍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12월말 오픈한다.
 

캄보디아 꺼공은 태국을 오가는 통로이기도 하며 맹그로브, , 폭포, 열대섬이 있는 태국만으로 론리플레닛에서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모험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다라사코골프장 오션코스(72, 7339야드, 레이디티 6570야드) 캄보디아 유일의 바다 타이만을 접하고 있는 코스로 광범위한 조경시설이 자랑거리다.
 
1번홀(5, 619야드)부터 펼쳐지는 웅장한 코스와 페어웨이, 연꽃으로 뒤덮힌 호수같은 워터헤저드, 페어웨이 레이아웃, 기복있는 그린컨디션은 골퍼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캐디들 대부분 20세 전후로 도시에서 떨어진 골프장 캐디들이다 보니 영어를 거의 못하지만 그린에서 퍼팅 라인을 찾아내는 것은 귀신같은 실력을 갖추고 있어 캐디를 믿으면 된다.
 

현재 한국인이 인수해 간단한 한국어 교육을 시키고 있고, 골퍼들이 간단하게 캐디들과 인사를 나누고 골퍼용어에 필요한 현지어 프린트도 준비해 카트에 비치해 놓는다고 한다.

 

1번홀을 지나 파4(425야드) 2번홀에 도착하면 앞쪽 나무다리와 헤저드라 부르기엔 너무 큰 호수를 가로질러 샷을 날려야 한다.
 

티샷 후 다리를 건너며 연꽃이 깔린 호수를 배경으로 한 사진 한 컷은 놓치지 마시길...
 
 

5번홀은 첫번째 파3홀로 바닷가 배경을 보며, 헤저드를 건너야 하는 예쁜 시그니처홀이다. 그린 앞 호수앞에 한글로 표기된 골프장 이름 뉴트리 디데이(Nutri D-Day)라는 간판을 접하게 된다.
 


12번홀은 티박스 왼쪽카트길 바로 넘어 주택에 있는 큰 나무가 벼락을 맞아 부러져 있는 모습도 그린 뒤로 나뭇가지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나무도 외로워 보이지는 않는다.
 

17번홀은 216야드의 롱 파3로 티박스 앞으로 연꽃으로 뒤덥힌 작은 호수가 홀을 완벽하게 막아서 있고 그 뒤로 멋진 벙커가 아름답게 이어진다.
 

 
사진...마운틴코스는 오션코스에서 멀리 산악형으로 조성된
코스로 난이도가 높다.
멀리 오션코스 뒤로 보이는 숲이 마운틴코스다.
 
마운티코스는 골프리조트에서 차량으로 5분간 이동해야 한다.
 

코스 입구에는 멋진 최신시설의 대형 연습장이 위치해 있다.
최신시설의 연습장은 장박을 하는 고객들이나 전지훈련 오는 골퍼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사진. 마운틴코스 1번홀 전경..

72, 7192야드의 마운티코스는 정글형코스로 거리보다는 정확성이 요구되는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다.
 

그린사이드 벙커들은 2m가 훌쩍 넘는 깊이도 있고 언듈에이션이 심한 마운드까지 도전적인 코스 레이아웃이 이곳의 장점이다.
내기를 좋아하는 팀들이라면 군침을 흘린만한 코스다. 필자도 라운딩은 못하고 둘러보기만 했지만 난이도가 중상급 이상이었다.
 
특히, 175야드 파3 4번홀, 556야드 파5 6번홀은 프로들도 파공략이 만만치 않은 홀로 정평이 난 홀이다.
 
4 386야드 9번홀은 사이드벙커와 글라스벙커 모두 2m 높이의 깊고 높은 벙커로 한번에 빠져나오기 쉽지 않아 9번홀에서는 벙커를 피하는 샷이 필요하다.
 


 
다라사코골프리조트
 
고급리조트가 아닌 골퍼들만을 위한 골프텔이라고 보면 된다.
사진은 전동카트 출발지점 및 골프텔 입구 로비

프론트가 골프출발점이며, 1~2층 트윈객실에는 TV, 차와 커피포트, 소형냉장고, 식수 2, 1회용 세면도구, 칫솔이 구비돼 있다.
 

1층 식당은 아담한 사이즈의 수영장과 골프장을 배경으로 식사가 제공된다.
 

한국인이 경영하다 보니 맛있는 김치는 물론, 쌀국수를 비롯해 김밥, 볶은밥 등 한국골퍼들의 입맛에 맞는 식사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저녁식사 때 소주 한잔에 곁들일 수 있는 특식으로 다금바리회와 매운탕까지 준비돼 가이드에게 미리 주문을 하면 준비된다.
라운딩 후 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리조트에서 라운딩 전에 프론트 왼쪽에 위치한 마사지부스에서 신청하고 시간을 예약하면 객실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가격 역시 놀라울 정도로 저렴하다. 1시간 전신마사지가 팁포함 30달러.
 

 
바베큐디너와 88비치 불꽃쇼
 
 

로얄관광을 이용해 다라사코골프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88비치클럽에서 준비된 숯불바베큐 디너와 원주민 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
 

88비치클럽은 새롭게 조성된 비치클럽으로 3단계의 숯불바베큐 시설에 훈제된 요리들이 제공된다.
 

메인메뉴는 돼지고기, 닭고기, 오징어, , 바나나, 옥수수, 케밥 등이 준비된다.
숯불에 준비된 정성이 깃든 바베큐라 그런지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즐기는 디너의 향이 남다르다.
 

식사 끝 무렵에는 캄보디아 원주민 불꽃쇼 이벤트가 펼쳐진다.
3명이 한조를 이루는 원주민 불꽃쇼는 괌이나 사이판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원주민쇼에 버금가는 실력을 자랑한다.
 

10달러 정도만 팁으로 지불하면 1인 또는 4인을 위한 멋진 불꽃쇼도 옵션으로 진행해 준다.
12월말이면 이곳 88비치클럽에는 15개 객실을 갖춘 호텔과 2층 클럽바, 마사지숍, 한국 포차같은 선술집과 음식점들이 들어선다.
 
 
킹아일랜드
 
사진...연도흠 로얄관광대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세기 투입을 앞두고 현지 스터디투어를 진행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 점검을 마무리 했다.
 
킹아일랜드는 론리 플내닛 가이드북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생태관광지 중 하나'라고 선정한 타이만에 위치한 빼어난 해변을 갖추고 있는 보툼 사코르 국립공원해안에서 약 1.5km 떨어진 휴양섬이다.
 

3시간 코스의 선택관광으로 진행되는 킹아일랜드투어는 리조트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 이동해 20인승 또는 10인승 보트를 타고 킹아일랜드까지는 5분정도 소요된다.
섬에 도착하면 점심식사와 해변걷기와 비치컷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에서 버기카로 마중을 나온다.
 
리조트에 도착하면 멋진 해변가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오찬메뉴는 4가지 요리가 현지식으로 준비된다. 고수 등 약간의 향신료가 가미돼 있어서 향신료를 싫어하는 분들은 고추장을 준비해 가길 바란다.
 

식사 후에는 리조트 바닷가를 거닐며 휴식을 취하고, 툭툭이를 이용해 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장터를 둘러보는 옵션투어도 있다.
 
롱베이 카지노
 

리조트에서 차량으로 5분거리에 롱베이카지노가 하나 있다.
프놈펜 나가월드에 비하면 스몰카지노라고 보면 된다. 40개 테이블게임과 40대 슬럿트머신, 중식당과 스파를 갖추고 있다.
출입시 여권은 필요없으며, 대부분이 바카라 테이블, 블랙잭테이블은 1개만 있다.
게임은 슬럿머신, 테이블 모두 달러를 사용하며, 환전시에는 100달러 이상만 다시 달러로 교환해 주고, 100달러 미만은 현지 화폐로 계산해 준다.
이 방식은 프놈펜 나가월드도 마찬가지다.

 
 
프놈펜 메콩강 디너크루즈
 
프놈펜 메콩강에서 즐기는 디너크루즈 메뉴는 콩나물 삼겹살과 소주, 맥주가 제공된다.
 


프놈펜 유명 한식당에서 준비하는 메뉴들이라 한국에서 먹는 삼겹살 못지 않다.

 

메콩강 주변은 저녁시간이면 리버사이드크루즈를 즐기는 외국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어둠이 깔리며 메콩강은 수 많은 리버사이드 크루즈들이 각양각색의 음악을 틀어놓으며 메콩강을 음악으로 적시고
프놈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난후에는 야시장 관광도 볼거리다.
 
 
캄보디아 럭셔리골프장 바타낙CC
 

바타낙CC2019년 개장한 캄보디아 최고의 명문골프장이다.
36홀 챔피언코스는 골프의 전설 닉팔도가 설계했으며, 캄보디아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코스다.
 

2022년 아시아, 태평양 3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필자가 이곳 골프장을 드론으로 촬영하기 위해 골프장에 요청을 했더니......"바타낙골프장을 드론으로 촬영하시려면 500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라는 답변을 듣고 어안이 벙벙했다.
결국 드론촬영은 포기하고 사진촬영만 하기로 했으나, 이 역시 50달러를 지불해야 했다
"도대체 어떤 골프장이길래 그런가?"라는 의문이 들은 상태에서 골프장에 도착하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골프장 입구에서 부터 펼쳐지는 럭셔리....그리고 직원들의 친절함...락커룸 역시 한국 명문골프장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골프장이라 캐디들은 기본적인 영어 역시 소통이 잘된다.
 

이번 스터디투어에 함께 했던 골퍼들은 모두들 입을 모아 "캄보디아 명문골프장으로 인정한다. 코스 레이아웃도 멋지고, 언듈레이션은 물론 코스마다 캄보디아를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골프장이 아닌 관광명소에 있는 착각을 들게 했다.
 

클럽하우스 입구의 천연잔디 연습장 역시 고품격스럽고, 캐디들 수준도 높아 만족도가 높았다"고 입을 모았다.
 

 

 
 

로얄관광 청주~캄보디아 겨울시즌 전세기  16항차 운영
2025년 1월 3일부터 3월4일까지...
다라사꼬골프, 프놈펜럭셔리골프, 앙코르왓 휴양 및 투어 등
 
청주에 있는 로얄관광(대표 연도흠/www.rtour.kr)은 겨울시즌에 청주~캄보디아 프놈펜 전세기를 202513일부터 34일까지 총 16항차를 운영한다.

이번에 필자가 소개한 다라사꼬골프리조트 품격 2색골프를 비롯해 9일 장박으로 즐길 수 있는 다라사꼬품격골프, 프놈펜 럭셔리 3색골프(바타낙CC/가든시티CC/로얄CC/춘온CC)를 비롯해 프놈펜&앙코르왓&톤레샵호수 관광상품 등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다라사꼬품격골프 54&휴양 5일 상품은 149만원부터
다라사꼬품격골프 7&휴양 9일 상품은 285만원부터
프놈펜 럭셔리 3색골프 545일 상품은 179만원부터
 
다라사꼬&킹아일랜드&프놈펜 휴양 5일 상품은 139만원부터
프놈펜 앙코르왓&톤레삽호수 관광 5일 상품은 119만원부터
 
문의 : 1899-9040 / 043-222-3331 / 010-5461-3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