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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 IATA 한국지사와 공동으로 ′BSP 실무교육′ 개최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5-06-14 11:39:43
IATA 한국지사가 효율적 BSP 운영 노하우 직접 강의
7월 11일(금) 서울관광재단 다목적홀에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711() 서울관광재단 다목적홀에서 항공권 발권 및 정산 시스템의 핵심인 BSP(Billing and Settlement Plan)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KATA는 여행사의 항공업무가 수익과 영업활동에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임을 강조하며, BSP 여행사의 항공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본 교육은 BSP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행사의 원활한 BSP 운영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및 관련 규정 등을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KATA와 국제항공운송협회(이하 IATA) 한국지사(지사장 김백재)가 뜻을 함께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교육은 BSP 관련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여행사의 BSP 자격 유지에 필요한 제반사항, BSP 담보, 여행사 발권 한도(RHC)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BSP Calendar Risk Event 발생 시점에 대한 명확한 안내를 통해 실무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KATA는 이번 교육이 IATA 한국지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만큼 BSP 업무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적화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행사 임직원 특히 항공업무 실무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의 세부적인 내용은 여행업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웹사이트(www.edu-kata.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616()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100)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편, KATA는 이번 BSP 실무 교육 외에도 생성형 AI, 영상 편집 등 디지털 활용 교육과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으로 활용 가능한 안전여행 실무교육등을 포함하여 여행업무 및 운영 효율을 높이는 총 26개 교육과정을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온오프라인(지방 포함)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내용은 KATA 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