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고객 대상 항공·의료·교통 혜택 제공”
일본인 탑승객 대상, 한국 주요 병원 할인 쿠폰 제공
한국 관광과 메디컬 동시에 경험
에어서울이 글로벌 미용 의료 서비스 정보 플랫폼 ‘바비톡’과 협업해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K-메디컬 의료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일본인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권·의료 혜택·교통 할인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한국을 찾는 일본인 환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하며 K-메디컬을 향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어서울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여행과 의료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바비톡 일본 웹사이트에서 상담을 완료한 일본인 회원에게 에어서울 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또한 현지 공항의 에어서울 체크인 카운터를 방문하면 바비톡과 제휴된 한국 주요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의 오프라인 시술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공항철도 이용 시 적용되는 1,000원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해 이동 부담을 줄였다.
바비톡은 다양한 병원 및 시술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및 예약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미용 의료 플랫폼이다. 특히 일본 웹사이트를 운영하여 일본인 고객들이 일본어로 상담부터 예약까지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어 편의성이 매우 높다.
에어서울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일본인 고객들이 한국에서 관광과 K-메디컬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여행과 의료 혜택을 연계해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보다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한국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년 11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