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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야기 찾아 상금 주인공 되자!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0-07-08 17:38:21
2020년 문화유산 스토리 공모전
총상금 1850만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까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코로나-19의 피해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2020년 문화유산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 관광해설 전문가와 여행업체가 말하는 우리 문화유산 재발견
전은 문화유산 향유에 적극적으로 힘쓰는 문화관광 관련 해설 전문가와 문화유산 관광 판로개척에 일조한 국내·일반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설 전문가 대상의 해설 스토리 부문,
여행업체 대상의 여행 스토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공모전은 731()부터 813()까지의 접수를 받고
94() 본선 PT발표와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2020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이야기를 찾아서
2020년 문화유산 스토리 공모전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2020문화유산 방문캠페인의 문화유산 방문코스(Korean Heritage 5+2)가 중심이 되어 해설 이야기, 여행 이야기를 찾아가는 공모전이다.

문화유산에 스토리를 입히다!
먼저 해설 스토리 부문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방문코스 중 택 1자기만의 참신한 해설 스토리 만들기가 주제이며, 참여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제공되는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되며, 731()부터 813()까지 접수 가능하다. 선정 기준해설 스토리라인 구성 및 연계성, 스토리텔링의 흥미성 등이 중점적으로 고려되며, 외국인 관광객을 고려한 맞춤형 해설 스토리를 추가 제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여행에 문화유산을 입히다!
여행 스토리 부문은 문화유산 방문코스를 활용하여 실제 체험 가능한 매력적인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특히 방문코스 주변의 편의시설(음식점, 숙박시설 등 포함)과 여행 스토리(콘셉트)를 엮어 새로운 ‘Korean Heritage 관광 상 만들기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제공되는 양식에 맞추어 작성하고, 오는 81()부터 접수를 시작해 813()에 마감한다.
선정기준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테마에 적합한 상품 구성력, 관광 이동의 편의성, 타겟별 유치전략 등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결정된다. 또한 (신규)강원권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상품기획()을 제출하는 경우와 외국인 관광객을 고려한 맞춤형 관광 상품 기획안 추가 제출 시 각각 가산점이 부여된다.
 
20명에게 총 상금 1850만원, 문체부 장관상 등 특별한 혜택 제공
시상은 부문 당 10, 20건의 출품작으로 총 1850만원의 상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문화재청장상 등이 수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상 이상 수상작에 한하여 2020문화유산 방문 캠페인명예 해설사’, ‘2020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명예 여행사트로피가 증정된다.
 
타 공모전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콘텐츠활용팀(02-2270-1222 /jiny9505@chf.or.kr)과 문화재청(www.cha.go.kr), 한국문화재재단(www.chf.or.kr) 누리집 내 공모전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지역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 제작지원
한편, 한국문화재재단은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이17일까지 진행된 지자체 대상 공모에는 총 20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총 5개 지자체(충남 당진, 전남 진도, 충남 부여, 대구 달성군, 부산시)를 선정했다.
 
문화유산 방문코스와 연계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부여 정림사지, 진도 상장례 문화, 달성군 도동서원 등)으로 방문코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의성이 높은 문화유산 콘텐츠(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한국전쟁 70주년 기념)의 활용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 할 예정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오는 8월부터 제작에 착수하여 11월에 온라인 매체(문화유산채널 유튜브, 방문 캠페인 홈페이지 등)와 오프라인 전시공간(디지털문화유산나눔방, 지자체별 박물관 홍보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