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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 1월 22일 ‘인천-우한’ 증편 운항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1-01-10 21:57:23

중국남방항공이 오는 1월 22일 금요일, ‘인천-우한’ 항공편을 임시 증편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매주 목요일에 운항 중인 ‘인천-광저우’항공편, 매주 일요일에 운항 중인 ‘인천-선양’ 정규편에 이어 추가 증편 소식이다.
항공권은 중국남방항공 카카오톡 채널과 공식 위챗 계정 및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다.

출국(CZ6080)편은 14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16시 5분 우한에 도착하고, 귀국(CZ6079)편은 오전 8시 50분 우한을 출발해 12시 35분에 인천으로 도착한다.

중국남방항공 관계자는 “이번 우한 증편으로 재한 중국인 등 중국에 가야 하는 승객의 니즈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가 항공편에는 중국남방항공에서는 국내 최초로 드림라이너 보잉787 기종이 투입된다. 보잉787은 최첨단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로 내구성이 높으며, 기압과 습도는 높여 비행 피로도를 감소시켜주고 비행 소음은 낮춰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중국남방항공의 운항 소식은 중국남방항공 홈페이지, 고객서비스센터(1899-5539) 또는 인스타그램(@chinasouthernairlines_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