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ningful Impact Connects Everyone”
국내·외 주요 MICE 기업 및 기관 한자리에..
MICE 개최로 인한 선한 영향력
전시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투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산업과 사람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국내 최대 규모 MICE산업 전문 박람회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 이하 KME 2025)’가 11월 3일(월)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KME2025’는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인증 전시회이다.
KME는 20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육성한 행사로서, 3년 전 협회로 이양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공공이 인큐베이팅하여 민간으로 이관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협회의 독자 역량으로 10년간 전국의 마이스 도시를 순회하면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발판이 되었기에 가능했다.
‘KME 2025’의 주제는 ‘Meaningful Impact Connects Everyone’이다. MICE 개최로 해당 도시와 국가, 관련 산업과 참가자들에게 미치는 사회적 영향력의 가치를 담았다.
3일 간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 5,000여 명, 450여 개 전시부스, 2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전’과 동시에 열리며, ‘2025 MICE 통합 학술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개막식은 ‘KME 2025'와 ’2025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전‘ 동시 개최로 문화체육관광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 산업통상부 정승혜 과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연욱 의원,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손수득 회장, 한국관광공사 이인숙 MICE실장,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한국PCO협회 오성환 회장,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이형진 회장, 한국전시디자인협회 허원회 회장, 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 김한석 이사장, 한국여행업협회 황준석 상근부회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한진영 회장, 한국무역전시학회 윤은주 회장, 코엑스 조상현 대표이사, Zhuyuan Li(MICE Committee of China Association of Travel Service, Secretary General), Makoto Batori(Japan Convention Management Association, Executive Director) 등 MICE산업을 리드하는 민·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 국내외 MICE 도시, 기관, 기업 총망라: 전시/비즈니스 상담
'KME 2025‘ 전시장은 국내 17개 광역지자체가 지역MICE얼라이언스*와 함께 대거 참여하며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 올해는 해외 기관과 기업, 소노호텔앤리조트, Wyndham, IHG 등을 비롯한 국내외 체인호텔의 부스 참여가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MICE얼라이언스: 지역 내 MICE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및 기관들의 네트워크 협력체
주요 전시부스 참가 기관 및 기업: ▲서울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수원컨벤션센터, ▲충북MICE공동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경상북도MICE홍보관, ▲여수시/전남관광재단, ▲시흥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포항시청,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 ▲대전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엑스코,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보령축제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강릉시, ▲소노호텔앤리조트, ▲아부다비컨벤션뷰로, ▲Messe-Berlin China, ▲Informa Market, ▲AsiaWorld-Expo, ▲Resorts World at Sentosa, ▲Sands Resorts Macao & Marina Bay Sands, ▲Wyndham Hotels & Resorts, ▲Sapporo Convention Bureau, ▲Japan Convention Management Association, ▲PACIFICO Yokohama, ▲IHG® Hotels & Resorts, ▲Vanbeen MICE, ▲CVENT
※ 스폰서십 후원 기관: ▲(플래티넘)서울관광재단, ▲(골드)한국관광공사, ▲(실버)포항시, ▲(실버)울산문화관광재단, ▲(실버)경주화백컨벤션뷰로, ▲(실버)고양국제박람회재단, ▲(실버)청주오스코, ▲(실버)강원관광재단, ▲(실버)전북특별자치도, ▲(실버)부산관광공사
KME의 핵심인 비즈니스 상담은 350여 개 기관 및 기업 셀러와 2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사전 비즈니스 매칭 약 3천 건으로 현장 상담을 감안하면 약 4천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추산된다.
해외바이어는 16개국 100여 명으로 향후 3년 안에 아시아 지역에서 MICE 개최 계획이 있는 진성 바이어가 초청됐다. 국내바이어는 45개 기관, 100여 명으로 의학회, 협회 및 단체, 인센티브 송출 기업 등 다양하다.
○ MICE산업의 새로운 물결과 트렌드: 컨퍼런스
컨퍼런스는 ‘MICE Wave'와 ’Open Session' 두 개의 컨셉으로 구분된다. 'MICE Wave'는 MICE산업의 새로운 물결과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는 ‘영향력 있는 MICE 기획’에 초점을 맞춰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 자문관과 2025오사카엑스포 조직위원회 Yoshimura Sachiko 홍보국장이 연사로 나서 MICE 레거시를 남긴 그들의 노하우를 전한다.
‘Open Session'은 3일 간 전시장 내 컨퍼런스 무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기관과의 콜라보 세션, MICE 기업들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피칭 세션, 업계 실무자와 입문자를 위한 역량 강화 세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참가자의 특별한 경험을 위한 이벤트: 투어 및 공연
KME에는 전시,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외 참가자의 경험을 충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 서울야간투어(한국관광공사 후원 블레져 프로그램), 행사 종료 후 군산, 광주, 강릉을 방문하는 1박 2일 포스트 투어(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광주광역시관광공사, 강릉관광개발공사 후원) 등 MICE 참가로 한국에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여러 지역의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K-pop, K-culture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마련된다. 매일 오전, 오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총 6개 국악 공연팀의 현대적 국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공연팀: 반도, 시도, 상자루, 오티움, 동양고주파, 이나래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KME에 대한 국내외 MICE 관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는 물론 대외적인 MICE산업 홍보, 그리고 참가자들의 특별한 경험까지 전할 수 있는 MICE산업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ME 2025‘는 11월 5일(수)까지 코엑스 Hall C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 (koreamiceexp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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