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 글로벌관광 선도기관 자리매김 위해 총력
“행복한 서울 향해 묵묵히 흔들림 없이 나갈 것”
지난 1961년 11월 8일 관광진흥법 53조에 따라 한국 최초의 민간 관광단체로 설립돼, 지난 64년 서울관광 발전과 회원사 권익 보호를 위해 묵묵히 그 길을 걸어온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는 지난 7일 명동 밀레오레호텔에서 협회 창립 64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일 사무처장의 협회 64년 발자취 설명으로 시작해 조태숙 서울시관협 회장 환영사,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 축사, 국민의 힘 나경원 국회의원 축사(협회 김용진 종합여행업위원회 위원장 대독),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 축사, 서울특별시 구종원 관광체육국 국장 축사,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축사, 한국여행업협회 이진석 회장 축사에 이어 서울시관협 임직원 근속상, 공로상, 감사장 시상, 특별회원 증서 수여로 진행됐다.
서울시관광협회 조태숙 회장 환영사
“모든 회원사와 200만 관광인들의 이정표가 되고 길잡이가 되고 등불 되겠다”
(사)서울시관광협회 제6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조태숙 협회 회장
조태숙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 관광산업 역사상 최초의 법정 단체이자 관광산업이 가야 할 길을 제도적으로 제시한 최초의 이정표를 찍은 날로 기록된 64년 전 그날. 오늘에 이르러서도 변함없이 힘차게 펄럭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역사의 고비길을 함께 넘으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온 5천여 회원사에 64년 협회 역사의 빛나는 영혼을 바치고자 한다.”며,“ 지난 64년 동안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앞으로 협회는 모든 회원사와 200만 관광인들의 이정표가 되고 길잡이가 되고 등불이 될 것이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 앞에 협회 임직원 모두가 더욱 헌신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으로 미래의 문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 축사
“여러분이 큰 역할을 하는데 뒷받침하는 서영교가 될 것”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6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협회 64주년을 축하드리며, 서영교도 64년도에 태어났다. 서울이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된 것은 세계의 서울을 알리고 세계 사람이 서울로 들어오고 서울 사람이 세계로 갈 수 있게 했던 서울관광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 서울시관광협회 화이팅. 조태숙 회장과 협회 관계자 여러분 참으로 수고 많으셨다. 저는 대한민국이 세계 1등 국가로 가는 가장 중요한 지점에 서울시관광협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영교가 지원할 게 있으면 지원하겠다. 세계 1등 국가를 만들어 가는 와중에 서울시관광협회가 그 역할을 잘하고 여러분이 큰 역할을 하는데 저는 뒷받침을 하는 서영교가 되겠다. 여러분 응원한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 국민의 힘 김혜영 서울시의원 축사
국민의 힘 나경원 국회의원 축사
(협회 김용진 종합여행업위원장 대독)
“서울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의 중심이 될 것 믿는다”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6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김용진 협회 종합여행업위원회 위원장
“서울시관광협회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서울관광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조태숙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 도시다. 그 중심에서 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64년간 관광산업의 진흥과 회원의 권익 증진 관광 서비스의 품질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서 달려왔다.
우리는 글로벌 관광 경쟁이 한층 높아진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은 K- 컬쳐와 도시 관광 마이스 산업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 협회가 지난 64년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의 중심이 되어 주시리라 믿는다. 다시 한번 창립 6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서울시관광협회와 무궁한 발전과 서울관광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 축사
“올해 7월 기준 서울 찾은 외래관광객 역대 최고치 기록 성과, 서울관광 정상화 위해 애쓴 관광 업계 여러분들 노력 덕분”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6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1961년 창립 이래 수많은 도전의 시간을 지나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울관광 신뢰와 품격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온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뜨거운 혼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최근 서울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 136만 명 전년 대비 231% 증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 역시 서울 관광의 정상화를 위해서 애써주신 우리 관광 업계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3377 비전을 위해서 여러분들께서 더욱 노력해 주시고 저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 한국 관광 업계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서울특별시 구종원 관광체육국 국장 축사
“협회와 긴밀한 소통과 현장 의견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6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구종원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 국장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서울관광 성장과 또 발전을 이끌어 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의 창립 64주년을 아주 격하게 축하드리며, 조태숙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여러분과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울관광협회는 서울 관광의 정말 든든한 주축으로서 그동안 수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업계 목소리를 대변하고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건강한 관광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해 왔다. 코로나19 이후 회복기에는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관광업계의 지원과 또 재도약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다져주고 있다.
최근에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응해 주었다. 이런 노력들이 어우러져 올해는 서울시 기준으로 약 1500만 명을 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든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그래서 서울시는 앞으로 협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또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서울시관광협회의 창립 64주년을 축하드리고 회원사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번영 그리고 서울관광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축사
“협회와 재단은 늘 든든한 동반자, 앞으로도 그 관계는 더욱 깊어질 것이다”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6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창립 64주년을 맞아 조태숙 회장, 회원사, 직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축하 인사를 드린다. 지난 1961년 창립 이후 그동안 서울 관광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 오신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서울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서울관광재단 역시 협회와 함께 걸어온 길을 소중히 생각한다. 우리는 서로 다른 기관이지만 목표는 하나다. 서울을 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드는 것 그리고 관광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해지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협회 회원사들의 사업 번창을 위하여 더욱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 서울 등산관광센터, 섬머비치, 빛초롱축제, 크리스마스 마킷, 서울달, 청계서울로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회원사 여러분들의 상품 내용을 풍부하게 해 드리고자 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오세훈 시장의 관광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기에 가능하였다고 본다. 그 과정에서 협회와 재단은 늘 든든한 동반자였고, 앞으로도 그 관계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 믿는다.”
한국여행업협회 이진석 회장 축사
“KATA도 협회와 협력해 외래관광객 3천만명 목표 달성과 K관광이 국가 성장 동력의 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6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서울시관광협회 창립 6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반세기가 훨씬 넘는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심장,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중심,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특별시 관광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오신 선배들과 회원사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서울은 대한민국 관광의 관문이자 심장이며 출발점이다. 서울은 마이스산업, 스마트관광 등 세계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도시다.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다. 하지만 여행의 트렌드는 변화하고 있고 AI 전환 시대가 오고 오버투어리즘 등 지속 가능성이라는 큰 도전에 우리가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 관광협회 단체장으로 선출된 조태숙 회장과 제27대 집행부는 이렇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회원 권익 증진 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도 서울시관광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외래관광객 3천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향해서, 그리고 K관광이 국가 성장 동력의 대표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서울관광 지난 64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서울시관광협회 창립 4주년 기념 임직원 시상
근속상, 공로상, 감사장 수여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6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근속상을 받은 협회 사무처 편상오 부장(15년), 조태숙 회장, 김영순 국장(10년), 김세훈 과장(10년)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6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공로상을 받은 박형일 사무처장(우측)이 조태숙 회장(좌측)과 기념사진 촬영
협회는 창립 64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협회를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임직원들에 대한 근속상, 공로상, 감사장 표창식을 가졌다.
10년 근속상 수상자는 경영지원국 김영순 국장, 산업지원팀 김세훈 과장이며, 15년 근속 수상자는 회원사업부 편상오 부장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화환 및 격려금이 수여됐다.
이어 협회의 발전과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박형일 협회 사무처장이 공로상을 받으며, 상장과 황금 배지를 수여 받았다.
협회의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회 활동에 힘써 준 협회 최도형 이사, 소문섭 이사, 지성우 감사 등이 감사장을 수상하며 상장과 황금 배지를 증정받았다.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6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특별회원으로 영입된 10개사 대표가 조태숙 회장과 기념사진 촬영.
이어 주식회사 교동씨엠, 한중경제 문화 교육협회, 주식회사 정다운 사람들, 커넥트 밸류 주식회사, 사단법인 한국선물포장협회, 주식회사 에프아이씨, 주식회사 제일 광고 아트, 중앙 문화교류협회, 골프헤럴드 주식회사, 한국 골프 관광협회 등 총 10개 사가 서울특별시 관광협회 전관 제2장 회원 제6조 자격에 따라 특별회원으로 인정되며 관광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증명하는 특별회원 증서를 받았다.
협회 창립 64주년 기념 1부 남산둘레길 트레킹 후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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