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부회장 참석~항공 유통체계, 정책, 지속가능한 관광 등 논의
스페인 하엔에서 제8차 CEAV(스페인여행사연맹) 서밋과 연계 개최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이진석)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하엔(Jaen)에서 개최되는 2025년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이사회 및 총회에 참가했다.
유럽여행사협회(ECTAA)를 비롯해 WTAAA의 전세계 섹션 협회들이 참가한 금년 이사회 및 총회는 올해는 제8차 스페인여행사연맹(CEAV) 서밋(Summit)과 연계해 개최됐다.
KATA에서는 황준석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글로벌 여행시장의 중요 이슈를 논의하고 회원간 교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워킹 세션을 통해 항공정책 및 유통체계, 생성형 AI시대의 여행사의 역할, 오버투어리즘, 관광·항공의 전략적 동맹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업의 미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WTAAA(World Travel Agents Associations Alliance)는 전세계 여행업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의 해결 및 비즈니스 개선, 정보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08년 설립되었으며 전세계 60여개국 여행업 관련 협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제관광기관이다.
KATA는 2018년에 회원으로 가입해 2023년 6월 서울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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