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밀키웨이팜 별빛 투어’
맑은 밤하늘 아래
은하수를 감상하는
특별한 체험이
사이판 여행의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밀키웨이팜 별빛 투어’가 바로 그것.
사이판에서 이영석기자
촬영일 2026년 3월 9일 오후 5시~오후 9시
사이판은 도시 불빛이 많지 않고, 공기가 맑아 밤이 되면 하늘 가득 별이 쏟아지는 듯한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달빛이 약한 날에는 은하수까지 또렷하게 관측할 수 있어 별 관측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런 자연환경을 활용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밀키웨이팜 별빛 투어’다.
투어는 보통 저녁 식사 이후 시작된다. 이 상품을 예약하면 사이판의 모든 호텔에서 밀키웨이 별빛투어 전용차량으로 고객을 픽업 해, 섬 북부의 전망 좋은 포인트에 위치한 ‘밀키웨이팜’에 도착, 본격적인 별 투어가 시작된다. 투어가 마무리되면 전용차량으로 다시 호텔까지 고객을 모셔다 준다.
사이판에서 유명한 관측 장소로 새섬전망대와 만세절벽 인근 지역이 꼽히는데 바로 밀키웨이팜이 있는 장소가 이곳으로 도시의 불빛을 벗어나 서태평양 밤하늘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가이드가 별자리와 은하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레이저 포인터를 이용해 주요 별자리도 소개한다.
여행객들은 비치체어, 빅백에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빛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에는 장노출 촬영을 활용해 은하수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겨주는 ‘별빛 사진 촬영’ 서비스도 인기.
별빛에 빠져있다보면 사이판 인기가수 '쿠마'의 달콤한 라이브 공연이 시작된다.
DSLR 카메라 사진작가의 사진 촬영. 밀키웨이팜에서 직접 수확한 과일 에이드와 시원한 코코넛 주스를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개인별 비치체어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별빛투어. 반딧불나무 달모형과 의자에서 멋진 인생 샷도 건질 수 있다.
서태평양 바다 위에 펼쳐진 은하수와 수천 개의 별빛. 사이판의 밀키웨이 별빛투어는 자연이 만들어 낸 가장 아름다운 밤 풍경을 여행객들에게 선사하며 또 하나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가격 3만1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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