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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의 새로운 랜드마크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6-03-23 01:53:58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이 최근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프리미엄 리조트로 주목받고 있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드론촬영 영상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IHG Hotels & Resorts가 운영하는 이 리조트는 2022년 리노베이션과 함께 새롭게 문을 열며 미크로네시아 지역 최초의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로 자리 잡았다.
 

리조트는 사이판 최대 번화가인 가라판 중심에 위치해 쇼핑과 레스토랑, 관광지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리조트 바로 앞에는 사이판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가운데 하나인 마이크로비치가 펼쳐져 있어 투숙객들은 객실에서 서태평양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는 총 8층 규모에 422개 객실을 갖춘 대형 해변 리조트로, 오션뷰와 마운틴뷰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을 제공한다.
 

객실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휴양형 분위기를 강조해 설계됐으며, 넓은 발코니와 편안한 침구, 업무 공간 등을 갖춰 휴양과 비즈니스 여행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과 바도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메인 레스토랑인 더 테라스(The Terrace)에서는 현지 음식과 세계 각국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가 운영되며, 해변을 바라보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마리 바(Mari Bar)는 사이판의 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일본식 철판요리 레스토랑과 전통 공연이 결합된 아타리디너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식음시설이 마련돼 있다.
 
밤을 수놓는 아타리 디너쇼
 

아타리 디너쇼(Ataari Dinner Show)’는 저녁식사와 공연을 결합한 복합 엔터테인먼트로, 남태평양 특유의 전통문화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아타리 디너쇼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뷔페식 저녁 식사와 함께 전통공연이 이어진다. 바비큐 요리와 해산물, 열대 과일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디너는 여행객들에게 남국의 풍미를 전하고, 공연은 식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무대에서는 북마리아나 지역의 차모로 전통춤을 비롯해 타히티와 사모아 등 폴리네시아 문화권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 음악과 화려한 의상, 역동적인 안무가 어우러지며 남태평양 특유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파이어 댄스는 불을 이용한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관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춤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과 단체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히 보는 공연을 넘어 함께 체험하는 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아타리 디너쇼의 강점이다.
 
 

리조트 시설 역시 가족 여행객과 휴양객을 모두 고려해 구성됐다. 리조트에는 3개의 야외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풀, 테니스코트,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센터가 갖춰져 있으며 다양한 키즈프로그램과 레저 활동도 제공된다. 리조트 앞 해변에서는 스노클링과 패들보드 등 해양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리조트 내에는 연회장과 이벤트 공간이 마련돼 있어 웨딩, 기업 행사, 인센티브 여행 등 다양한 국제 행사 개최도 가능하다. 이 같은 시설을 바탕으로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은 휴양 여행뿐 아니라 기업 연수와 MICE 관광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