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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테이스트 워싱턴> 3년 만의 컴백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4-02-09 10:23:22
시애틀의 대표 와인 미식 축제
25주년 기념 역대 최장기간 운영
총 200여 곳의 와이너리와 70개 레스토랑 참가
 


시애틀 대표 미식 축제인 <테이스트 워싱턴, Taste Washington> 3년 간의 휴식을 마치고 화려한 컴백을 한다.

시애틀은 일년에 한번 워싱턴 주 최고의 와인과 요리가 만나는 미식의 나라로 변신한다
워싱턴 주의 단일 지역 & 최대 규모 축제인 <테이스트 워싱턴>은 올해 200여개 와이너리, 70개 레스토랑그리고 14,000여명의 대규모 참여로워싱턴 주의 유명 와인들을 페어링한 지역 대표 셰프들의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올해는 행사 25주년을 맞이하여 3 14일부터 24일까지행사기간을 기존 4일에서 11일로 늘리며 역대 최장기간동안 진행된다. <테이스트 워싱턴>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그랜드 테이스팅(Grand Tasting) 출처시애틀 관광청
 
Ÿ 퍼시픽 스탠다드 (3월 14일 18:00-22:00): 피어 62 부두의 웅장한 산과 화려한 일몰을 즐길 수 있는 디너 이벤트로워싱턴 주 대표 와인들을 곁들인 생선 요리굴 등 신선한 지역 해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Ÿ 더 뉴 빈티지 (3 15일 18:30-22:30)세계적인 DJ, 수프림 라 록(Supreme La Rock)이 주도하는 불금 댄스파티로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개최한다
지역 와인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음식을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Ÿ 세미나 (3 16 10:30-12:00)와이너리 운영자와인메이커마스터 소믈리에국제 와인기자 등 와인업계 전문가가 모여워싱턴의 가장 독특한 와인 라인업을 맛볼 수 있는 시음회부터 대화형 패널까지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워싱턴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생산지가 된 이유 등 교육적이고흥미로운 세가지 주제를 동시에 다룰 예정이다.

 

Ÿ 그랜드 테이스팅 (3 16-17 13:00-17:30)본 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200여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과 70개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메인 무대에서 진행하는 셰프들의 화려한 요리 시연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수백명의 와인 메이커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도 제공한다본 행사는 시애틀 돔 경기장인 루멘 필드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다.

 
Ÿ 노 프릴스 (3 18 18:30-21:30)지역 셰프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리를 선보이는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유니크한 프로그램으로시애틀 최고의 셰프들이 퇴근 후 즐기는 와인과 음식들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Ÿ 디너 시리즈 (3월 21-24일 19:00-22:00)시애틀을 대표하는 셰프와 와인 메이커가 2 1조로 팀을 이뤄 역동적이고 이색적인 메뉴 시연과 와인 페어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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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동안 매일 다른 셰프와 와인 메이커가 각기 다른 테마의 푸드쇼를 진행하며본 프로그램에는 워싱턴 와이너리의 와인이 포함된 디너코스가 제공된다.

 
Ÿ 선데이 브런치 (3 24 11:30-16:00): 테이스트 워싱턴의 막을 내리는 프로그램으로 워싱턴 주의 와인과 칵테일이 어울리는 브런치를 제공한다
음식에 어울리는 라이브 공연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미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킬 예정이다협업 셰프 라인업 및 기타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 티켓 구매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https://tastewashington.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애틀 관광청에 대하여
시애틀 관광청은 민간비영리단체로 지난 50년간 시애틀과 킹 카운티의 공식적인 관광마케팅기관 역할을 수행해왔다.  시애틀 관광청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관광청 공식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www.visitseatt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