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P 교육 등 여행사 서비스 지원 및 회원 증진 방안 논의
‘담보없이 BSP 여행사 되는 법’등 KATA가 적극 안내·지원하는 방안도 논의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 이진석 회장은 6월23일 협회 회의실에서 위니 웅(Winnifred YOONG) IATA 싱가포르지역본부 이사의 예방을 받고 KATA-IATA 간 상호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ATA에서는 이진석 회장과 황준석 상근부회장, 배영창 회원사업국장, 서대훈 회원지원국장, 이재희 부장이, IATA 측에서는 위니 웅(Winnifred YOONG) 이사와 김백재 한국지사장, 이흔태 부장이 참석했다.
위니 웅(Winnifred YOONG) 이사의 IATA BSP 현황 소개로 시작한 간담회에서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BSP 업무와 관련한 교육 및 워크숍을 매년 실시하기로 하고, 여행사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기획해 회원 편의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으며 상호 회원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BSP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 규모의 여행사를 위하여 담보없이 BSP 여행사가 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KATA가 적극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깊게 논의했다.
KATA 이진석 회장은 “여행사들에게는 IATA의 중요성이 매우 큰데도 불구하고 IATA에 대한 문턱이 너무 높고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며“KATA와 IATA가 합력해 여행사에 유익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7월11일로 예정된 BSP 실무교육은 KATA와 IATA의 첫 공동기획으로,
여행사의 원활한 BSP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양측은 앞으로 상호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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