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스퀘어, ‘WiT 서울 2025: The Next 20’ 개최
오는 11월 2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
2016년 출범한 국내 유일 글로벌 여행 기술&마케팅 콘퍼런스
10월 24일까지 등록 시 약 20% 할인된 얼리버드 요금 제공
구글·대한항공·아고다·하나투어 등 글로벌 기업 및 전문가 대거 참여

트래블 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가 국내 유일의 글로벌 여행 기술&마케팅 콘퍼런스 ‘WiT 서울 2025: The Next 20’을 오는 11월 2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
WiT 서울은 국내외 여행업계 전문가와 글로벌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의 주요 이슈와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다. 2016년 출범 이후 국내외 여행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콘퍼런스로 자리 잡았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도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WiT 서울의 주제는 ‘The Next 20’으로 지난 20년간 인터넷·모바일·소셜 미디어가 이끌었던 변화에 이어, 앞으로 20년은 인공지능(AI)이 핵심 전환점을 만들어 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에 맞춰 ▲AI가 바꿀 여행 탐색과 예약 경험 ▲여행 중개자의 역할 변화 ▲기술 발전 속 인간적 가치의 재조명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 열어갈 새로운 여행 르네상스 등 미래 지향적인 심층적 논의가 다양한 세션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구글, 대한항공, 아고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투어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를 확정하였으며 10월 중순에 최종 연사 및 세션별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여행 AI 기술, 클라우드, 결제 솔루션 등 최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콘퍼런스 종료 후에는 참석자와 연사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타이드스퀘어 윤민 대표는 “WiT 서울은 업계 리더들이 모여 미래를 논의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다가올 20년을 전망하며 인간 중심의 접근 방식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전이 활발히 공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WiT 서울 2025 참가 티켓은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10월 24일까지 등록 시 약 20% 할인된 얼리버드 요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드스퀘어 홈페이지 및 WiT 서울 공식 웹사이트(www.witevents.com/wit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WiT Seoul은 2016년부터 타이드스퀘어*와 WiT(Web in Travel)*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지난해 개최된 ‘WiT 서울 2024: NEXT GENERATION’에는 대한항공, 마이리얼트립, 아고다. 하나투어, AWS, 포커스라이트 등을 포함한 업계 리더 및 전문가, 유관 업계 종사자 45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타이드스퀘어 / www.tidesquare.com
타이드스퀘어는 특화된 기술로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블 테크(Travel tech) 기업이다. 2010년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PRIVIA 여행’을 운영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SK투어비스를 인수하여 OTA 및 비즈니스여행 영역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설립 초기부터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종합여행사 3위(2022년 11월 BSP 기준)를 달성하였고, 카카오모빌리티/SKT/네이버 등 분야별 상위 플랫폼과 제휴, 차세대 항공 표준 NDC 국내 최초 인증 획득으로 여행기술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WiT / www.webintravel.com
2005년 설립된 WiT(Web in Travel)는 여행 산업 기술, 유통 및 마케팅에 중점을 둔 뉴스 포털로서, 관련 콘퍼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WiT 진행하는 콘퍼런스는 매년 여행 업계에 어울리는 테마를 선정하여 싱가포르, 도쿄, 서울, 두바이, 케이프타운 등 전 세계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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