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색다른 매력 알리고 판매 활성화 모색
객실 상향 배정, 공항-호텔 왕복 송영 등 고객 수요 맞춤형 서비스 소개
(주)하나투어가 지난 17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2025 오키나와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 협력 파트너 단체인 ‘오키나와 하나하나카이’가 주최하고 하나투어와 하나투어 재팬이 공동 주관했다.
‘2025 오키나와 DAY’는 대표 여름 휴양지인 오키나와를 사계절 내내 찾는 여행지로 재조명하며 하반기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실제로 오키나와는 연중 온화한 날씨 덕분에 가을·겨울에도 높은 방문객 비중을 보이며, 내달 말 청주-오키나와 신규 취항에 힘입어 충청권발 여행 수요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는 하나투어 공식인증예약센터 및 현지 협력체 담당자, 하나투어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정보 활발한 교류의 장을 이뤘다.
발표에선 오키나와 여행객 수요에 맞춘 전략 상품들이 소개됐다. 특히 △리조트 클럽 룸 객실 등급 상향 혜택이 적용된 하나팩 2.0 프리미엄 △공항-호텔 왕복 송영 서비스를 포함한 에어텔 △왕복 항공권, 호텔, 1일 투어 구성의 세미패키지 등 상품이 큰 관심을 모았다.
하나투어 김창훈 상품기획본부장은 “한국인이 일본에서 5번째로 많이 찾는 관광지, 오키나와를 주제로 여는 첫 초청 행사”임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행 콘텐츠 발굴과 상품 고도화에 더욱 매진해 오키나와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오키나와 하나하나카이는 현지 46개 법인이 하나투어 여행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결성한 협력 네트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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