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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사랑하는 한국 초인기 가수 규현, 새로운 관광 홍보 영상 공개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4-09-28 19:53:19
″낭만은 가까운 곳에″로 한국인들을 대만으로 초대
 

대만 교통부 관광서는 9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 시장 신년도 홍보 영상 발표회"를 개최하고, 대만 관광 대사 규현이 출연한 최신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한국 시장의 마케팅 주제는 "낭만은 가까운 곳에"로, 대만의 감성을 통해 한국인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대만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깊은 인간미를 홍보 영상을 통해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규현의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활용해 한국인들을 대만으로 적극 초대하려 한다.

발표회에서는 새로운 대만 관광 홍보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영상은 나홀로 여행, 연인과의 여행, 친구와의 여행, 그리고 종합편으로 구성된 4편으로 나뉜다.

대만은 아름다운 해변, 독특한 도시 경관, 풍부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자신만의 낭만적인 순간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규현은 여행자의 시각에서 대만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다양한 낭만의 순간을 찾아내며, 다양한 주제의 여행을 통해 대만의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이 대만의 풍부하고 깊이있는 문화와 감동적인 순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며, 대만의 감성적이고 낭만적인 요소들로 한국인들을 매료시켜 직접 대만을 방문하고 대만의 매력을 체험하도록 유도한다.

향후 홍보 영상은 교통부 관광청의 Instagram과 YouTube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업로드될 예정이며, 한국 내 교통 허브와 인구 밀집 지역에서도 홍보될 예정이다.


한국은 대만 관광 시장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다. 교통부 관광서는 이미 9월 5일부터 9일까지 관광 업계와 협력해 한국의 부산, 대구 등 도시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한국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3일간 "오숑의 소원 열차" 팝업 스토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한국에서 대만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부 관광서 서울사무소의 곽생여 소장은 발표회에서 "대만 관광청은 'Waves of Wonder 대만 매력, 놀라움이 무한하다'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산과 가까이, 바다와 가까이, 섬을 즐기자'라는 여행 트렌드를 홍보하고 있다. 새로운 홍보 영상에서 홍보대사 규현은 여행자 시선으로 한국인들이 대만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낭만적 경험, 특히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낭만이 당신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한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대만을 방문하고 대만의 아름다움을 깊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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