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숙 회장도 참석, 네팔과 관광교류 폭 넓혀
(좌측)구릉헐커만 이사(에베레스트 대표)와 (우측)K.P 시토울라 대의원(네팔투어 대표) 감사패 수여
서울시관광협회 대의원이자 ㈜네팔투어 대표인 K.P 시토울라와 협회 이사이자 관광식당 ‘에베레스트’를 운영하는 구릉헐커만 대표가 지난 7월 20일(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네팔의 날 2025(Nepal Day 2025)’ 공식 행사에서 네팔 문화 홍보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에 앞장서 온 두 인사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네팔 측의 감사의 뜻을 담아 이뤄졌으며, 현장에서는 많은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그 의미를 더했다.
‘네팔의 날 2025’는 네팔의 전통 음악과 공연, 전통 게임, 전시 등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지를 한국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경제·산업 정보를 나누며 한-네팔 간 우호와 문화적 연결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공식 개막식은 오후 3시에 진행되었으며, 서울시관광협회 조태숙 회장이 축사자로 참석해 두 이사의 수상을 축하하며 “한국과 네팔의 우정이 이분들의 노력을 통해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며, “협회도 앞으로 다양한 국가와의 문화·관광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관광협회는 이번 ‘네팔의 날 2025’ 참여를 계기로 네팔과의 실질적인 관광 및 문화 교류 확대는 물론, 다문화 감수성 제고와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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