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앱 구조 개편
셀럽 콘텐츠·커뮤니티·보상 시스템까지 전방위 업그레이드
트립비토즈가 오는 7월 1일, 사용자 중심 구조 개편과 보상 시스템 강화를 포함한 앱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번 변화는 셀럽 콘텐츠와 커뮤니티 기능을 전면에 배치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사용자 편의성과 참여 강화를 위한 메인 메뉴 구조 개편이다.
기존 ‘랭킹’ 서비스는 종료되고, 해당 탭은 셀럽 중심의 콘텐츠 공간인 ‘셀럽스토어’로 전환된다.
셀럽스토어는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큐레이션 공간으로, 셀럽의 여행 취향과 추천 호텔, 생생한 영상 콘텐츠가 집약된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공동구매로 구성된 풍성한 혜택 상품은 물론, 셀럽의 개성이 반영된 전용 숙소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셀럽으로 활동하는 사용자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활용해 호텔을 소개하고 직접 판매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 참여 기반의 수익 모델을 확대함으로써, 여행 경험을 창작 활동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메인 탭 구조도 바뀐다.
기존 '플레이' 탭은 '라운지'로 변경되며, 라운지는 사용자 간 정보 공유와 커뮤니티 기능을 중심으로 한 소통 공간이 된다.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생생한 후기를 나누고 서로 질문하며,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플레이 기능은 ‘마이’ 탭 안으로 이동된다.
보상 체계 역시 새롭게 개선된다.
기존 ‘부스터 받기’는 종료되며, 사용자들은 숙소 영상 리뷰 또는 트립톡을 등록할 경우 최대 3,000 트립캐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비토즈 PICK’에 선정된 리뷰에는 주간 단위로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단순한 리뷰 등록을 넘어 창의적 콘텐츠 생산을 유도하는 구조다.
트립비토즈 고경우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 중심의 콘텐츠 소비와 커뮤니티 경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반 보상 시스템을 통해 여행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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